간호사 성폭력

대한간호협회가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조사한 '간호사 인권침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7275명 중 18.9%가 "지난 1년간 직장 내 성희롱 혹은 성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59%는 환자, 22%는 의사, 5.9%는 환자 보호자가 가해자였다." 고 밝혔다.

사건사고

서울아산병원 교수 의료진 성추행 사건

2023년 3월,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전공의,간호사 등 10여 명을 성희롱하고 성추행한 사건이 밝혀졌다. 신고된 피해 사실 중에는 "심장 초음파 보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손으로 목 아래부터 가슴까지 쓸어내렸다" "회의하는 동안 허벅지를 자주 만졌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 전공의에게 "힘드니 몸매 유지는 되겠다"등의 말을 하는 등 언어적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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