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한 아이가 자신이 키우던 달팽이가 개미에게 물려 죽었다는 일을 적어 벽에 붙여 놓은 것이다. 전형적인 아이의 문체에 자연스럽게 쌍욕이 들어가 있어 아스트랄한 재미를 준다. 어감이 좋아 짤방화됐다. 인터넷상에서는 2005년 6월 28일(화)에 디시인사이드 엽기 갤러리에 올라온 글이 1차 출처가 된 듯하다. 이 게시물
위 짤방이 유행을 잠시 탄 이후 짤방의 첫 문구인 개미를 죽입시다 개미는 나의 원수 부분이 따로 떨어져 ○○를 죽입시다 ○○는 나의 원수 라는 유행어가 생겼다.
불개미라고 써 있지만 불개미의 서식처는 규모있는 산이며 애집개미는 대표적인 가주성 개미고 색깔이 붉어서 불개미로 불리므로 애집개미일 확률이 매우 높다.
내용
원본
개미를 죽입시다(개미는 나의 원수) 우리가 2년 동안 달팽이를 키웠는데
언어떦 불개 미새끼가 달팽이를축
였습니다 개믜를죽입시다 달
팽이는 아주착했습니다 달팽
는아직않죽었는데싸가지엄는
불개미가 물었습니다 조심하싶시오
씨발, 개쌔기,싸가지엄는
놈
해석
개미를 죽입시다 개미는 나의 원수
우리가 2년 동안 달팽이를 키웠는데
어떤 불개미 새끼가 달팽이를 죽였습니다.
개미를 죽입시다.
달팽이는 아주 착했습니다.
달팽이는 아직 안 죽었는데 싸가지없는
불개미가 물었습니다, 조심하십시오.
씨발, 개새끼, 싸가지없는 놈.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