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저씨는 ''와 '아저씨'의 합성어로 중장년층 남성 중 자신의 나이나 권력, 지위를 이용해 여성, 약자에게 횡포를 부리는 이들을 조롱하는 말이다.

1 개요

“오징어는 여자가 찢어야 맛있다” “아기 많이 낳은 순서대로 비례대표 공천을 줘야 한다”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이 대책 없는 사람들을 ‘개저씨’라 부른다.[1]


2 전문가의 의견[2]

'김치녀'와 '맘충'이라는 단어에 여성 혐오의 정서가 깔렸다면 '개저씨'에는 중년 남성에 대한 분노가 담겼다. 강자는 약자를 혐오할 수 있지만, 약자는 강자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는 것이다.

  • 부산대 김희재(사회학과)교수

개저씨'는 남성에 대한 비하이기도 하지만 개저씨로 대표되는 세대에 대한 공격이다. 중년 남성이 사회적 자본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데도 타인에 대한 존중은 부족한 부분에 대한 반발이다. 사회가 변함에 따라 남성이 예전에 가지고 있던 사회적 지위를 점점 잃어가면서 예전에는 덮어뒀지만, 지위에 맞는 행위를 못하고 있는 중년 세대에 대한 혐오가 드러난 현상이다.

3 외신보도

개저씨는 'gaejeossi'로 번역되어 해외로 수출되었다. 미국 로이터통신, 콰르츠, 영국 인디펜던트, 프랑스 르몽드[1]

기사 번역은 여기로

4 출처

  1. "당신 개저씨인가, 젠틀맨인가". 경향비즈. 
  2. "['개저씨'로 본 혐오와 분노 사이] 약자 앞에선 군림, 강자에겐 굽신… 그대 이름 '개+저씨'". 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