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구리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5일 (일) 16:38
이름
  • 김세연
출생일
국적
소속


게구리(본명 김세연)은 오버워치 프로게이머이다.

프로게이머

2016년 8월 5일에 EHOME 스피어에 입단하기 전까지는 UW 아티잔 소속으로 넥서스컵 경기에 참여했다.

2017년 6월 19일까지는 EHOME 스피어 소속이었으나 계약이 만료되어 무직 상태가 되었다.[1][2]

2017년 8월 7일락스 오카스 팀에 정식 입단했다는 기사가 떴다.[3] 1군 경기인 오버워치 APEX 출전 선수 중에는 최초의 여성 게이머이다.

2017년 9월 18일오버워치 APEX 시즌 4에서 8강에 진출하지 못한 시점에서 원래 오버워치 APEX 챌린저스 시즌 3 당시 계획되었던 락스 오카스의 전 팀원 계약 해지로 다시 무직 상태가 되었다.[4] 트위치 방송 중에 밝히기를 원래부터 전 팀원 계약 해지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용병에 가깝게 경험 삼아 뛰었기 때문에 별 감흥은 없다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

고감도

마우스를 고감도로 놓고 사용하는 플레이어로 유명하다. 마우스 DPI는 800에 게임 내 마우스 감도는 23으로 두고 플레이한다. 보통 다른 플레이어들이 명중률을 위해서 저감도로 두고 손을 크게 움직이며 플레이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차이가 있다.

고감도로 플레이함에도 불구하고 명중률이 상당히 높으며, 가끔 트위치 방송에서 수동 석양이라며 훈련장에서 맥크리로 주변 훈련용 봇을 고속으로 한 발당 하나씩 처리하는 묘기도 보여준다.

오버워치 여성게이머 핵몰이 사건의 의혹은 이러한 고감도 플레이 방식과 오버워치의 옵저버 버그가 합쳐져 생긴 것이다.

주 영웅

주 영웅은 디바, 로드호그, 자리야 등의 돌격 영웅이다.

주 영웅은 자리야였지만, 오버워치 게임 내 메타가 점차 바뀌어 감에 따라 디바와 로드호그를 플레이하는 빈도가 잦아졌다.

트위치 방송 시작 이후 약 한 달 보름간 탱커 위주 플레이 방송을 보여줬으나 이후 탱커가 재미 없다며 간간히 힐러 및 딜러 위주 플레이도 시도했다. 물론 게구리의 탱커가 필요한 경우가 결국 생겨 중간에 다시 탱커로 돌아가기도 반복했다.

2017년 6월 말에서의 호라이즌 달 기지 추가 패치에서의 밸런스 패치를 통해 로드호그의 효율 하락으로 로드호그 플레이를 줄였고, 2017년 7월 말의 둠피스트 추가 패치에서의 밸런스 패치를 통해 자리야의 효율 상승으로 이전처럼 다시 자리야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고 있다.

연혁

  • 1999년 생으로 2017년 기준 고등학교 3학년이며, 2017년 5월에 프로게이머 훈련에 매진하기 위해 수업을 빠져도 되는 고등학교로 전학하였다.
  • 2017년 4월에 컴퓨터를 구매하고 트위치 방송을 시작했다. 또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디스코드 서버를 개설했다.
  • 2017년 6월 13일에 지속된 여러 페미니즘 단체의 사실과 다른 과거 사건 언급에 대해 트위터에 그만 해달라는 글을 올렸다.[5] 이후 이런 언급을 했었던 단체 중 하나인 전국디바협회와 오해로 인한 갈등이 있었고, 원만하게 해결되었다는 서로간에 입장표명문이 올라왔다.[6] 이 기간 내에는 여러 사람으로부터 공격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로 스트리밍을 쉬기도 했다.

링크

출처

  1. “오버워치 인벤 - 속보 : 게구리 백수임”. 《오버워치 인벤》. 2017년 6월 19일. 
  2. “트위치 - Faker는 백 수 앞을 보지만 나는 그냥 백수야”. 《트위치TV》. 2017년 6월 19일. 
  3. “Geguri to become first female competitor in Overwatch APEX”. 《ESPN》. 2017년 8월 7일. 
  4. “ROX ORCAS 페이스북 페이지의 게시글”. 《페이스북》. 2017년 9월 18일. 
  5. “게구리의 트윗”. 《트위터》. 2017년 6월 13일. 
  6. “게구리의 트윗”. 《트위터》. 2017년 6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