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국대전

최근 편집: 2021년 5월 25일 (화) 19:05

經國大典. ‘국가를 경영하고 세상을 다스리는데 필요한 큰 법전’을 일컫는 말로서, 유교의 정교이념과 의례⋅제도가 집약된 조선조의 정치규범의 표준이자 근간을 이루는 근본법전이다. [1]

경국대전은 세조 즉위년(1455) 이후 성종 16년까지 30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편찬되었다.

주례의 육전(六典) 체제에 따라 이전(吏典)⋅호전(戶典)⋅예 전(禮典)⋅병전(兵典)⋅형전(刑典)⋅공전(工典)의 체제로 구성되어 있다.

  1. 정성식 (2013). “특집: 경국대전(經國大典)의 성립배경과 체제”. 《동양문화연구》 13: 35–61. ISSN 1976-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