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두개 자기 자극

최근 편집: 2021년 12월 20일 (월) 07:45

반복적 경두개자기자극술(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일명 rTMS 라 불린다. 이 시술은 전자기 코일을 머리 표면의 특정 부위에 놓고 국소적으로 자기장을 두개골을 통해 통과시켜 두뇌의 신경세포를 활성, 또는 억제시키도록 하는 새로운 뇌 자극술이다.[1]

전기 경련 요법과의 차이점

오래 전부터 정신질환에 효과적인 치료로 사용되어 왔던 전기충격요법이 일부 인지기능의 저하, 전신마취의 필요성 등으로 거부감을 준 것과는 달리, 환자가 편안한 의자에 기대어 있는 동안 간편한 시술을 통해 국소적으로 뇌를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전기치료가 침습적이라면 경두개자기자극술은 비침습적이다.

치료 과정

치료 과정은 증상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개 매일 1회(약 40분 소요), 일주일에 5회를 2주간 치료

효과

우울증, 난치성 강박증, 난치성 조현병, 만성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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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경두개자기자극클리닉”. 《세브란스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