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발전위원회는 민간인으로 꾸려진 경찰 협력단체이다. 경찰발전위라고도 불린다.
버닝썬 의 투자사 대표가 강남경찰서의 경찰발전위원으로 활동해, 유흥업소와 경찰의 유착 통로로 의심되고 있다. 또한 지역 유력가들의 민원 해결 창구로 활용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1]
울산 KBS가 경찰발전위원회 명단에 대해 정보공개신청을 하였지만,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의 기존 판단에도 불구하고 울산 지역 경찰청이 명단을 공개하지 않아 물의를 빚고 있다. [2] 정보공개센터에서도 서울 지역 31개 경찰서에 정보공개청구를 하였지만 방배경찰서를 제외한 30개 경찰서가 비공개 처리하였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찰발전위원회 담당자가 공개하지 말라고 연락했다고 한다.[3]
출처
- ↑ 이준희 기자; 정환봉 기자 (2019년 2월 24일). “[단독] ‘버닝썬’ 투자사 대표, 강남경찰서 경찰발전위원으로 활동”. 《한겨레》.
- ↑ 정민규 기자 (2019년 7월 29일). “'경찰발전위' 왜 비밀?”. 《KBS 뉴스9(울산)》.
- ↑ 정보공개센터 (2019년 8월 1일). “정보공개센터의 게시물”. 《정보공개센터의 페이스북》. 2019년 8월 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