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고: 해골물의 비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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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ogogo thumbnail.jpg | |
작가 | 정은경 / 하일권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형태 | 웹툰 |
장르 | 판타지, 드라마 |
연재시작 | 2015.5.26 |
연재주기 | 주간 (수요일) |
보러 가기 (무료) |
《고고고: 해골물의 비밀》은 2015년 5월 26일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한 작품으로, 작가는 정은경/하일권이다. 《고고고: 해골물의 비밀》은 콘텐츠진흥원 스토리기획개발 공모 당선작을 원작으로 한다.[1]
줄거리
해골물을 마시고 깨달음을 얻은 원효대사 이야기는 유명하다. 하지만 사실 그 해골물은 마시면 천재가 되는 약이었다. 아인슈타인, 스티브 잡스, 우장춘, 마크 주커버그 모두 해골물을 마시고 천재가 된 것이다.
주인공 '고민'은 초등학교 2학년으로, 고고학자였으나 이제는 치매에 걸려 아무거나 훔쳐오는 할아버지 '고지식', 게임 폐인인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비범한 소년가장(!)이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악착같이 돈을 벌고[2] 옆 집 김치를 몰래 꺼내먹으며 자린고비처럼 지내던 어느 날, 갑자기 팔에서 피를 흘리는 정체불명의 남성이 집에 찾아와 고지식을 찾으며 '해골물의 저주'가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떠난다. 그리고 그 남성은 똑같이 고지식을 찾는[3] 정체불명의 집단에게 총을 맞아 죽게 되는데...
등장인물
- 고민
- 주인공. 초등학교 2학년생이지만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부양하는 소년가장이다.
특징
스마트툰이나 컷툰 같은 특별한 명칭은 없지만, 화려한 특수효과가 일품이다. 스크롤에 따라 배경과 오브젝트가 3D로 움직인다든지, 핸드폰에서는 진동이 울린다든지 등. 아쉽게도 iOS의 네이버 웹툰 앱으로는 아직 볼 수가 없어서 진동은 느낄 수 없다. 아무튼 과연 한국 웹툰의 테크놀로지는 벌써 이정도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을 자랑하는 듯한 작품. 컷 전환에 파워포인트처럼 약간의 효과를 주는 게 전부였던 스마트툰과는 벌써 그 존재의 평면을 달리한다. 다만 기술적 측면에 중점을 두어서 그런지 스토리상 연출은 아쉬운 부분이 없잖아 있다.
여담
효과가 화려해서 그런지 웹툰 주제에 사양을 좀 많이 탄다고 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이 가장 좋다는 듯.
1화부터 스크롤의 압박이 심히 강하다. 1화라서 그런 것인지, 이미 만들어둔 것이 많아서 그런 것인지는 차차 확인하는 수밖에 없을 듯하다. 매번 일일이 이렇게 그리는 것이라면... 갈려나갈 작가들에게 묵념.
출처
- ↑ 출처: 정은경 작가 블로그
- ↑ 교실에서 숙제를 팔거나, 메추라기알 후라이로 만든 토스트를 판다거나(...)
- ↑ 그 남성에게 고지식의 행방을 묻지만 그 남성은 대답을 거절한다. 그런데 이미 고지식을 찾아서 필요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