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방패는 한국 남성이 주로 낮은 계급인 보병 등의 군인을 자조적으로 일컬을 때 주로 사용하는 단어이다. 군바리와 비슷하게, 군필자의 자조적 은어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주로 여성들에게 발화되며 여성들이 남성 혐오를 위해 쓰는 말'인 것처럼 자주 날조된다. 심지어 여성이 이 말을 만들었다고 믿는 미필 남성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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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생 김지훈이라는 카드뉴스가, 고기방패라는 말을 여자에게 비하어로 듣는 휴가 나온 군인을 묘사하여 비웃음을 산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