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렘(마비노기)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9일 (목) 00:54

마비노기에서 골렘(Golem)은 모든 골렘형 몬스터들의 총칭이다. 공통적으로 돌로 만들어진 거인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그 몸을 구성하는 재질은 다양한데, 평범한 돌에서부터 유적이나 성벽, 유황이나 수정, 심지어 금으로 만들어진 골렘도 존재한다. 보통 던전이나 케오 섬 등지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평소에는 평범한 돌무더기로 위장하고 있다가 사람이 다가가면 형체를 갖추고 공격해 온다. 생김새의 다양함에 비하면 AI는 모두 비슷하다.

스토리 상 설명

이와 같은 모습으로 인해 마족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 정체는 전쟁 당시 인간들이 만들었던 것으로 이들의 원형이 바로 제네레이션 2의 보스 타바르타스이다. 현재 던전이나 케오 섬의 골렘들은 모두 이 타바르타스의 모조품이라고 하나 어떻게 알베이 던전 등지에서 골렘이 발견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이런 골렘의 형태를 갖춘 몬스터는 이리아 대륙에서도 심심찮게 발견되는 편인데 대표적으로 론가 사막 유적의 속성 마법 골렘이나 자르딘의 유황 골렘이 존재하며 이들이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