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08:01

구미시는 경상북도 서부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시이다.

  • 인구: 2018년 2월 현재 42만 2196명으로, 경상북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경제

공업이 발전하였다. 삼성 등의 대기업들이 공단에 입주해있으며 공단은 구미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다. 가전제품이나 생필품 등을 생산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공장들이 철수하거나 경기도 등의 타지역으로 이전하고 있어 구미 경제에 상당한 타격을 주고 있다.

정치

보수세가 강하다. 현재 선거구가 두개 있는데 모두 미래통합당의 의석이다. 하지만 최근들어 보수세가 약화되었는데,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과 홍준표의 격차가 15% 내외로 좁혀지고 2018년 제6대 지방선거에서 경북 유일 민주당 기초단체장을 당선시킴으로서 민주당계 정당에 대한 지지도 약진중이다.

기타

대한민국 제 5~9대 대통령이던 박정희의 고향이다. 동시에 박정희를 암살한 김재규의 고향이기도 하다. 박정희의 고향이라는 점 덕에 경제적 수혜를 많이 입었다. 그러나 역으로 보수 정당 출신 시장들이 지나친 박정희 사업에 몰두하여 "화장실 휴지 살 돈" 조차 거기에 투자하다가 결국 민주당 시장 당선이라는 결과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