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9일 (목) 00:47

구세군(THE SALVATION ARMY, 救世軍)은 개신교의 교파이며, 복지사업을 하는 국제 NGO이다. 1865년 영국에서 윌리엄 부스가 창립하였다. 한국에서는 1908년부터 구세군이 시작되었다.

그 이름에 걸맞게, 구세군은 각 조직 이름 및 직책명에 군대식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구세군은 모금을 통해 불우이웃 구호 활동을 하고 있다. 딸랑거리는 종과 빨간 옷을 입은 사람들, 빨간 냄비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구세군의 자선냄비를 본따 냄비를 닮은 모금통에 모금하는 단체가 있다고 하니 그 유명세를 알 수 있다. 진짜 자선냄비는 구세군 표식과 냄비 번호가 붙어 있다고 한다.

비판

성소수자 혐오

구세군은 성소수자가 옳지 않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고[1], 도움이 필요한 성소수자에 대한 도움을 거절한 사례가 있다.

낙태 반대

구세군두리홈은 낙태반대운동연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2]

아동 성폭행

호주 구세군은 드러난 성폭행 사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출처

  1. 권나라 기자 (2011년 12월 1일). “美 동성애자들, 자선냄비 보이콧 운동까지 벌여”. 《크리스천투데이》. 
  2. “[협약]낙태반대연합과 업무협약”. 《구세군두리홈》. 2016년 7월 28일. 2019년 11월 1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