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최근 편집: 2021년 7월 23일 (금) 09:37

구해줘! 홈즈

  • 기간 2019년 3월 31일 ~ ing
  • 기획 박현성
  • 제작 MBC 예능본부

논란

  • 불법촬영 희화화


장성규는 19년 10월 13일 구해줘 홈즈에 출연하며, 화장실을 "몰래 보아야 하는 곳" 이라고 표현하였다. 자막은 폴리스라인을 합성하며 장 코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라는 자막을 달았다. 이에 "MBC가 불법촬영 범죄를 웃음 소재로 사용하였다"는 비판이 이어진 상황이다. 이에 MBC 박현석 예능기획제작부장은 2020년 3월 18일 방송소위 의견진술에서 "해당 발언을 포장하면 괜찮지 않겠냐는 얄팍한 생각을 하였다. 시청자들 불편을 가중하고 화를 키운 결과가 됐다. 안일한 생각을 하였고, 자막을 달아 출연자에게 책임을 전가하였다. 앞으로 인권 감수성에 노력하겠다" 라고 전하였다. 방송심의위원회는 행정지도 권고를 의결하였다. 박상수 의원은 "MBC 자체 심의에서 내용이 지적됐기 때문에 충분히 걸러낼 수 있었다. 하지만 예능 성격을 감안하여야 한다" 라고 주장하며, 허미숙 부위원장은 "내용만으로 법정제재가 명확하지만, 의견진술자가 사과하고, 자체 제작윤리를 수립하고 있다" 라고 전하였다. 이소영 위원은 "구시대적 인식을 가지고 방송하였다. 출연진 개인적 의견도 적절하지 않다. 마치 불법촬영 범죄 옹호 인식이 존재 한다. 다만 의견진술자가 예능에서 벌어지는 성차별을 진솔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였다. 문제는 있지만, 불법촬영 법죄를 정당화 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라고 전하였다. 김재영 위원은 "양성평등 조항에 어긋나는 방송" 이라며 법정제재 주의 의견을 냈다. [1]

  • 억지 남혐

2021년 7월 4일 방영된 구해줘 홈즈는 부산 해변가가 보이는 집을 찾았다. 신혼부부 새 보금자리인만큼 열심히 찾는 와중, 덕팀이 두번째 매물을 본 붐이 웃는다. 이에 "못 웃는 한 남 자" 라고 적혀있다. 이에 남초성향 남자들은 '"한남자에서 의도적으로 한남을 굵게 표시하여 남혐을 하지 않았냐"는 의견이 등장하고, 게시판에 항의글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이에 제작진은 "방송 자막 일부 내용 중 시청자 여러분께 의도하지 않게 불편을 드려 제작 과정에서 논란이 될만한 부분이 있는지 세삼하게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작은 부분까지 살펴 제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밝혀 억지 남혐에 대응하지 않냐 는 논란에 논란을 피하여 갈 수 없게 됐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