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NIS)은 대한민국의 대통령 직속 정보 기관이다. "국가안전보장에 관련되는 정보·보안 및 범죄수사에 관한 사무" 담당을 목적으로 한다.
직무
국가정보원법 3조에 규정된 기관의 직무는 아래와 같다.
1. 국외 정보 및 국내 보안정보[대공, 대정부전복, 방첩, 대테러 및 국제범죄조직]의 수집·작성 및 배포 2. 국가 기밀에 속하는 문서·자재·시설 및 지역에 대한 보안 업무(각급 기관에 대한 보안감사는 제외) 3. 「형법」 중 내란의 죄, 외환의 죄, 「군형법」 중 반란의 죄, 암호 부정사용의 죄, 「군사기밀 보호법」에 규정된 죄, 「국가보안법」에 규정된 죄에 대한 수사 4. 국정원 직원의 직무와 관련된 범죄에 대한 수사 5. 정보 및 보안 업무의 기획·조정
기관의 변천
1961년 6월 10일 중앙정보부로 창설되었다. 이후 1981년에는 국가안전기획부로 바뀌었고, 1999년 지금과 같은 이름으로 바뀌었다.
역대 원훈
- 1961년 - 1998년: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 1999년 - 2008년: "정보는 국력이다"
- 2008년 - 2016년: "자유와 진리를 향한 무명의 헌신"
- 2016년 이후: "소리 없는 헌신, 오직 대한민국 수호와 영광을 위하여"
역대 원장
1999년 국정원 전환 이후의 원장들을 기록한다. 이전 기관장들은 중앙정보부, 국가안전기획부 문서 참고.
대수 | 이름 | 재임 기간 | 정부 |
---|---|---|---|
22대 | 이종찬 | 1998. 3. - 1999. 5. | 김대중 정부 |
23대 | 천용택 | 1999. 5. - 1999. 12. | |
24대 | 임동원 | 1999. 12. - 2001. 3. | |
25대 | 신건 | 2001. 3. - 2003. 4. | |
26대 | 고영구 | 2003. 4. - 2005. 7. | 노무현 정부 |
27대 | 김승규 | 2005. 7. - 2006. 11. | |
28대 | 김만복 | 2006. 11. - 2008. 2. | |
29대 | 김성호 | 2008. 3. - 2009. 2. | 이명박 정부 |
30대 | 원세훈 | 2009. 2. - 2013. 3. | |
31대 | 남재준 | 2013. 3. - 2014. 5. | 박근혜 정부 |
32대 | 이병기 | 2014. 7. - 2015. 3. | |
33대 | 이병호 | 2015. 3. - 2017. 6. | |
34대 | 서훈 | 2017. 6. - | 문재인 정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