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재정관리단은 대한민국 국군의 재정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국방부장관 직속 기관이다. 단장직에는 준장이 보임되어 왔다. 각 처장은 영관급이다.
육군중앙경리단, 공군중앙경리단, 해군중앙경리단이 통합되어 2012년 2월 창설되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하고 있다. 국군재정관리단 부근을 '경리단길'이라고 하는데, 이는 관리단 출범 이전에 여기에 자리잡고 있던 육군중앙경리단에서 따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