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최근 편집: 2023년 5월 25일 (목) 23:46

논란

여성 임원율

18년 3월 6일, 국민은행 인사팀에서 업무방해,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KB국민은행에서는 15, 16년도에서 1차 서류전형 심사 단계에서 남자는 300명이 넘게 점수가 올라가자, 여성 지원자 점수는 상대적으로 낮아졌고, 이 가운데 일부는 서류 전형에서 탈락하였습니다. 검찰이 금융감독원에게 의뢰한 채용 비리를 수사하면서 이처럼 점수 조작 정황이 새롭게 드러난 겁니다. KB국민은 조사에서 "성적을 조작한게 아니라, 조정한것이다. 여성 행원 숫자가 너무 많으면 곤란하기 때문에 남자를 배려하는 차원이었다." 라고 이야기 하였다. " 은행측은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답변하기 어렵지만, 다른 금융기관보다는 여성 비율이 높은 편" 이라고 해명하였다. 일반적인 은행 업무에서는 여남 차별을 하여 채용하여서는 안된다고 규정되어있다. 이에 대학생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다. 더 큰 문제는 불법이어도 사회에서 오랜 관행으로 받아들여진다는 것이다. 시중은행들은 계속 여남 차별이 없다고 주장하며 "남자 지원자가 많기 때문이다" 라고 설명하지만, 정작 지원자 성비 공개는 거부하고 있다. [1]

단체 회식

이런 비상 시기에 '단체회식'을 하다 적발된 사람들도 있습니다. KB국민은행 직원 16명입니다. 치킨집에서 마스크를 벗어놓은채 돌아가며 '건배사'까지 했습니다. 송지혜 기자입니다. 식당 안쪽에 손님들이 두 줄로 다닥 다닥 앉아있습니다. 서 있는 사람까지 포함해 확인되는 사람만 열 명입니다. 어제(8일) 저녁 7시 반쯤 인천 시내의 한 치킨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KB국민은행 모 지점 직원 16명은 어제 이곳에서 '단체회식'을 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할구청 직원들에 적발됐습니다. 수도권 거리두기를 4단계로 올릴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입니다. 일부 직원의 인사발령이 났다는 이유로 송별회를 한 겁니다. [목격자 : 다 옹기종기 앉아 있었어요, 테이블은 떨어져 있었지만. 송별회, 환영회를 하고 있더라고요. 사람들 돌아가면서 건배사 하고. 전체적으로 마스크 안 하고 있었죠.] 이 은행 직원들이 회식을 한 치킨집은, 은행과 같은 건물에 있는 곳이었습니다. 관할 구청은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지침을 위반한 국민은행 직원들에 각 10만 원, 치킨집 업주엔 1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관할구청 관계자 : 그분들이 떼를 지어 들어가면 가게에서 안 받으니까 자기들끼리 세 명씩 들어가고 시차 두고 네 명씩 들어가서 앉았나 봐요. 업주분이 전혀 모르셨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치킨집 주인 : 그냥 가세요. 무슨 좋은 일이라고 나가세요. (사장님은 모르셨다고 해서) 몰랐지 그럼. 장사도 안 되는데 손님들 들어와서 밥 먹은 걸 그거 갖고…] 국민은행은 "일부 직원의 경각심이 기대에 못 미쳐 방역지침 위반사례가 발생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직원 교육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2]

남자 특혜

국민은행 인사팀장이 청탁을 받아 점수를 조작하여 남자 직원을 더 많이 뽑기 위하여 여성 직원들 점수를 낮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남부시법 항소3-2부는 21년 7월 13일 업무방해·남녀고용평등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국민은행 인사팀장 오씨에게 1심에서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면서 "피해자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으며, 범행을 반성하지 않고 있다. 타 사건을 비교하여 조정된 합격자 수가 많아 죄질이 좋지 않기에 원심 판단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본다. 심사위원이라도 재량권은 국민은행 의사결정에 의하여 주어진다. 국민은행 내부 규정과 정해진 권한 범위 내에서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며, 타 업무를 방해할 권한은 없다고 판단한다." 라고 밝혔다. 2015년 국민은행 신규채용 당시 자기소개서 평가 등급을 높이거나, 면접 점수를 조작하여 합격시킨 혐의를 받는다. 남자를 더 많이 뽑기 위하여 남자 지원자 113명 점수를 높이고, 여성 지원자 112명 점수를 낮춘 혐의도 있다. [3]

여성혐오 문구

"지루했던 남친, 군대로.", "나는 어장관리, 홍대로 라는 문구로 여성혐오적 광고를 출시한 바 있다. [4]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