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타 툰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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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다. 더 빨라야 한다.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 운동을 시작한 스웨덴의 환경운동가이다.

1 개요

그는 8세 무렵에 기후 변화를 인류가 만들어 냈다는 것을 깨닫고, 당시 정치인들이 지구 표면을 완전히 바꿔버릴 수도 있는 위기에 대해 말하지 못하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1]

그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데, 본인은 이것을 남이 볼 수 없는 걸 볼 수 있는 초인적 능력이라고 칭하며 신경다양성적인 관점을 취하고 있다.

그는 달걀이나 우유도 먹지 않는 비건이다. 자신의 부모에게도 육식을 하지 말자고 설득했다.[1]

그는 롤링 스톤지와 인터뷰에서 가장 처음 자신에게 영감을 준 게 로자 파크스라고 말하며, 로자 파크스가 내성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본인 역시 내성적이라고 이야기했다.[1]

2 행적

저는 투표를 할 수 없어요. 이것이 제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1]

2.1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 운동

그레타 툰베리는 2018년 8월 20일, 학교에 등교하는 대신 스웨덴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하였다.[2] 그는 스웨덴 의회 건물 바깥에 앉아 있는 자신의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사진 속 그는 기후 변화에 저항하는 메시지와 당국이 행동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깃발을 들고 있었다.[1]

이후 그는 전세계의 다른 젊은이들에게도 같이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것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미래를 위한 금요일'이라는 커다란 캠페인으로 발전했다.[1] 이 시위는 200개가 넘는 지역, 2만명이 넘는 학생에게 전파되었고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 운동의 물결을 만들었다. 사람들은 소셜미디어에 #FridaysForFuture 를 남기는 것으로 동참하고 있다.[2]

2018년 한 해 동안 수백만 명의 학생들이 그레타에게 영향을 받아 세계 각지에서 학교 밖으로 뛰쳐나왔다. 2019년 9월 20일에는 역사적인 전 세계 기후 파업이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대륙에서 벌어졌다. 여기에는 세대를 아울러 수백만 명이 참여했다.[1]

2.2 보트 횡단

2019년 뉴욕 UN 기후행동 정상회담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COP25에 참가하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비행기가 아닌 풍력태양광 발전을 이용하는 보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넜다.

2.3 음악가 데뷔

The 1975의 새 음반에 기후 변화에 대한 에세이를 녹음해 데뷔했다.[1]

2.4 UN 기후 정상 회의 연설

모든 게 잘못됐어요. 저는 여기 있어서는 안 됩니다. 바다 건너에 있는 학교로 돌아가서 공부를 하고 있어야 해요. 그런데 여기에 있는 여러분은 우리 같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바라며 오셨다니. 어떻게 그러실 수 있나요? ... 당신들이 헛된 말로 제 꿈과 어린시절을 빼앗았습니다.

2019년, 뉴욕에서 열린 UN 기후 정상 회의에서 연설했다. 세계 정상들에게 "우리는 당신들을 지켜볼 것"이라며 긴급하게 행동해달라고 요구했다.[1]

2.5 이외

2019년 초, 영국의 정치지도자들을 만났다. EU에게는 브렉시트는 잊고 대신 기후변화에 초점을 맞추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런던의 '멸종 저항' 캠페인에 참여해 저항하는 사람들이 기후 변화를 멈추기 위한 싸움을 지속해야 한다고 독려했다.[1]

3 아스퍼거 증후군

2015년, 그는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해 BBC에 "다르다는 것은 선물입니다. 저는 사물을 외부에서 볼 수 있어요. 거짓말 때문에 쉽게 넘어지지 않고, 사물을 꿰뚫어 볼 수 있죠. 만약 제가 다른 사람들과 비슷했다면, 학교 파업 같은 것도 시작하지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1]

4 상훈

  • 2019년 3월, 역대 최연소 노벨평화상 후보 중 하나로 지목됐다.[1]
  • 2019년 6월, 인권단체 엠네스티는 그에게 2019년 '양심대사상'을 수여했다.[1]
  • 기후 변화 대처 운동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서 "자유 상"을 최초로 받았다.[1]
  • GQ맨이 선정한 2019 '올해의 게임 체인저'로 10월호 표지를 장식했다.[1]
  • 2019년 미국 시사주간지 ≪TIME≫이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3]

4.1 2019 올해의 인물

그레타 툰베리가 등장한 타임 표지.

2019년 미국 시사주간지 ≪TIME≫이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3] 타임지는 92년 동안 올해의 인물을 발표해 왔으며, 툰베리가 역대 최연소 선정자다.[4]

타임지 에드워드 펠센탈 편집장은 툰베리가 기후변화 등 지구에 닥친 문제에 '가장 큰 목소리가 되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4]

5 그 외 행적

5.1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인신공격에 대응

2019년 10월, 자신을 '친절하지만 잘 못 배운 10대'라고 표현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말을 그대로 프로필 정보로 게시했다.[4]

5.2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인신공격에 대응

그레타는 무분별한 아마존 늪지 개발을 반대해왔다. 이에 브라질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2019년 12월 10일, 그레타가 브라질 원주민의 곤경을 만천하에 떠벌린다며 그에게 '새끼'라는 뜻의 '피랄하(포르투갈어: Pirralha)'라는 표현을 썼다. 다음날 그레타는 자신을 트위터 바이오에 자신을 '피랄하'라고 소개했다.[4]

5.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인신공격에 대응

5.3.1 2019년 9월

2019년 9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UN 기후변화 회의 도중 툰베리를 두고 "밝고 휘황한 미래를 갈망하는 아주 행복한 소녀처럼 보인다"고 비아냥거린 것을 그대로 트위터 프로필 정보에 게시했다.[4]

5.3.2 2019년 12월

2019년 12월 13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그레타 툰베리가 미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비난하는 트윗을 올렸다. 이에 그레타는 자신의 트위터 바이오에 맞받아치는 내용을 업로드했다.[5][4]

5.4 금요일의 소방 훈련

그레타 툰베리가 기후 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두고 "우리 집이 불타고 있다"고 빗대어 말한 것에서 금요일의 소방 훈련이라는 집회가 생겨났다.[6]

6 외부 링크

7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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