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덩어리. 골드바라고 자주 불리지만 굳이 바 형태가 아닌 덩어리금, 주물금이어도 골드바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한국에서는 3대 인증마크(금자마크, 홀마크, 태극마크)의 신뢰도가 높아서 이 마크가 찍혀 있으면 의심스러운 모양이나 이름모를 브랜드의 금괴라도 순도 의심을 하지 않는다. 무게당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라 그램, 돈 등의 소규모 단위로 주로 제작되며 열쇠나 십장생, 십이지 동물이나 장신구 형태가 골드바 형태보다 대중적이다. 공임비가 가격에 비해 크게 부담되지 않으며 장식품으로서의 가치가 훨씬 널리 인정받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