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거래소에서 만든 모바일 금은거래 플랫폼.
매매
주식이나 암호화폐와 비슷한 방식으로 거래된다. 금방금방에서 매수는 금 원재료를 구매하는 단계라고 한다. 매매 수수료는 금 매수시 2.5%, 매도시 2%이며 은 매수/매도시 2.5%로 비싼 편이다.
실물인출
계정에 보유하고 있는 금은을 실물로 인출할 수 있다. 실물인출 수수료는 인출하려는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상품 가격 대비 상당한 수준이므로 인출 전에 표시된 금액만 믿고 저렴하다고 생각하면 손해를 볼 수 있다.
입출금
가상계좌를 통해 최소 10,000원 입금할 수 있고 출금 수수료는 700원이다. 자동 출금은 일 3회 가능하고 초과시에는 본사 승인 후 출금된다. 10,000,000원 초과 금액도 본사 승인 후 출금된다.
안심직거래
한국금거래소에서 감정, 보증하는 시계, 주얼리, 주화를 금방금방 앱에서 판매하는 서비스이다. 안심직거래시에도 구매수수료를 따로 받는다. 2022년 12월 19일부터는 판매접수가 불가하며 현재 판매중인 제품이 판매완료/판매철회 완료되면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다.
문제점
실물이 아닌 종이금, 종이은
금방금방은 실물 플랫폼이기 때문에 고객이 매수한 만큼 실물을 확보해둔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전산상으로만 숫자 찍어 보여주고 실물인출 요청이 들어오면 그제서야 실물을 확보한다. 실물금, 실물은이 아닌 종이금, 종이은을 사고파는 것이다. 이는 한국금거래소의 금은 수급 사정에 따라서 실물인출 메뉴의 특정 제품을 추가, 제거(수시로 발생)하거나 실물인도가 2주 이상 지연되는 전례(2022년 9~10월 실물은 부족사태)에서 확실히 드러났다. 원재료(그래뉼)은 있는데 제작에 시간이 걸려서 그런 것이 아니라 실버바가 품절되고 물량 확보가 아예 안 되고 있어서 들어오는대로 인출 가능하다고 관계자가 밝힌 바 있다.
허위광고
금을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이라고 홍보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오직 새상품만 판매한다고 홍보하지만 안심직거래에서는 중고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실물인출시에도 중고 제품을 재판매하는 식으로 인출하는 선택지가 추가된 적이 있으며 중고품, 신품을 구분해서 인출하는 기능조차 없었을 때는 대놓고 흑점이 여러개 있는 중고품을 인출해준 적(2022년 9월, 종로본점)도 있으므로 사실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