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 벤야민의 유명한 에세이. 논문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으나, 여러 잡지에 기고했던 글들 중 하나이다.
개요
원제는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Das Kunstwerk im Zeitalter seiner technischen Reproduzierbarkeit)이다. 제목 그대로 내용은 기술과 매체, 예술의 의미에 대해 고찰한 것이 중심이며, 그 중에서도 특히 사진과 영화에 집중한다.
책 정보
출판사 길에서 출간 된 발터 벤야민 선집 중 2권이다. [1]
개념과 사상
- 아우라 :“그렇다면 아우라란 무엇인가? 그것은 공간과 시간으로 짜인 특이한 직물로서, 아무리 가까이 있더라도 멀리 떨어져 있는 어떤 것의 일회적인 현상이다.”
- 사진과 영화가 예술이냐 아니냐
- 파시즘과 예술
주요 단락
"완벽한 복제에도 한 가지만은 빠져 있다. 그것은 예술작품의 여기와 지금으로서, 곧 예술작품이 있는 장소에서 그것이 갖는 일회적인 현존재이다.(103쪽) "현실의 영화적 재현은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비할 데 없이 의미심장한 재현이 되고 있는데, 왜냐하면 영화적 재현은 오늘날의 사람들이 예술작품에 요구할 권리가 있는, 기계장치의 개입이 없는 현실의 모습을 바로 그 기계장치와의 집중적인 상호침투를 토대로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같이 보기
출처
- ↑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사진의 작은 역사외》. 도서출판. 2011. ISBN 978-89-8767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