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金起弘, 1983년 8월 13일 ~ 2021년 2월 24일)은 녹색당 당원이자 퀴어인권활동가로, 한국 최초로 커밍아웃한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 정치인이었다.
경상대학교(현 경상국립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졸업해 고향 제주에서 기간제 교사로 활동했다. 2021년 2월 24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고 유서도 함께 발견되었다.
성폭력 가해
김기홍의 사망 후 그의 가해를 고발하는 사람들이 여럿 나타났다.[1][2]
녹색당은 고인이 된 김기홍의 성폭력 가해 사실을 알았음에도 당 차원의 추모를 하다가 비판을 받고 사과문을 발표하였다.[3]
출처
- ↑ 꼬꼬 (2021년 8월 13일). “15. 저는 삼가 김기홍 씨의 명복을 빌지 않습니다”. 2022년 3월 16일에 확인함.
- ↑ toolate의 2022년 2월 22일 트윗.
- ↑ 녹색당 (2022년 2월 28일). “故김기홍 씨 성폭력 관련 입장문”. 2022년 3월 1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