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

최근 편집: 2023년 5월 2일 (화) 20:50
김도형
국적대한민국
학력경기과학고등학교 (졸업) 한국과학기술원 수학과 (학사/석사/박사)
경력목원대학교 (2005)

한국과학기술원 (2006) 국가수리과학연구소 (2007) 서울대학교 (2008) 경희대학교 (2009) 미주리 대학교 (2018)

단국대학교 (2023 현재)
직업교수, 반 JMS 활동가
정보 수정

김도형은 대한민국 교수이자 반 JMS 활동가이다.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수학과 물리학 복수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 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아 단국대학교 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학교 4학년 때 여자친구와 함께 JMS에 3개월 동안 있었다. 정명석의 설교에 환호하는 신자들을 보고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느끼고 JMS를 탈퇴했다. 그러나 JMS를 계속 다니던 당시의 여자친구가 자신이 정명석과 안았다며 《현대종교》 수기를 언급했고, 여기서 JMS에 대한 기사를 보고 이에 반 JMS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JMS의 본거지에 전화해서 정명석을 찾으며 적대하기도 하여 정명석 본인이 지목할 정도로 JMS 신도들에게 사탄으로 알려졌으며, 1999년 웹사이트 〈엑소더스〉를 만들어 JMS 탈퇴자들을 모았다. 1999년부터 약 8년 간 정명석이 국외 도피 생활을 하는 동안, 반 JMS 모임이 된 엑소더스 몇 명이 체포조를 짜서 홍콩, 베트남, 중국을 방문하여 정명석을 직접 만나 대치하기도 하였다. 2003년 7월에는 홍콩 경찰과 공조하여 정명석을 직접 체포하는데 조력하기도 하였다.

2023년 3월 공개된 한국 사이비 종교에 대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서도 핵심인물로 나오는데 조곤조곤한 평소 말투와 다르게 정명석을 사람이 아닌 발정난 개로 표현하고 욕설을 사용하는 등 강한 어조로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2023년 3월 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하여 인터뷰했다. https://youtu.be/1M194WQOqH4

2023년 3월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던 KBS 더라이브에 출연하여 KBS PD와 통역사도 JMS 신도라고 폭로하였다.[1] 이 얘기가 나오자마자 진행자들은 시간이 다 되어서 마무리해야 한다며 황급하게 방송을 마무리하였다. 다음날 해당 통역사는 JMS 신도임을 인정하였지만, KBS 측에서는 해당 PD가 현재 제작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말만 하여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1. 강애란 기자 (2023년 3월 10일). “김도형 교수, 생방송 중 "KBS PD·통역사 JMS 현직 신도" 주장”. 《연합뉴스》. 2023년 5월 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