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최근 편집: 2024년 2월 22일 (목) 13:52

김동선은 1989년 5월 30일 출생한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로보틱스 부사장이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승마 마장마술로 금메달을 딴 국가대표로, 비선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와 함께 출전하였다.

사건

2010년 12월 서울 시내의 호텔에서 술을 마시다 유리창을 파손하는 재물손괴와 여종업원의 가슴을 만지는 성추행을 벌여 불구속 입건되었다. 이어 경찰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다가 방범창을 뜯어내는 등 소란을 멈추지 않았다. '추행당한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치 않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는 이유로 기소유예 처분되었다.

2017년 1월 5일 새벽 강남 술집에서 혼자 음주를 하다가 종업원의 얼굴을 향하여 술병을 휘두르고, 종업원 2명의 뺨과 머리를 손으로 폭행하였다. 법원은 구속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며 구속영장을 발부하였다. 1월 10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씨가 탁자 위로 올라가 종업원을 향하여 "야야 똑바로 안해?" 라며 뺨을 때리고, 머리를 밀치고 욕을 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사건 직후 2시간 만에 피해자 2명과 1000만원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