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숙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5일 (일) 03:33
김문숙
출생1927년 1월 12일
경상남도
사망2021년 10월 29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1]
학력경북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졸업)
경력초대 부산여성경제인협회장
부산여성의전화 설립
[2]정대협 부산협의회장
민주과 여성 역사관장
진주여자고등학교 교사 [3]
직업인권운동가, 관장, 교사
상훈교통부장관상 (1976년) 부산시장상 (1986년·1990년 ) 부산 부녀장학회 공로상 (1993년) 보사부장관상 (1994년) 제10회 한국수필상 (1995년) 부산여성상·여성특위위원회표장 (2000년) 삼성공익재단 발표 제6회 비추미여성대상 해리상 (2006년) [4] 제11회 이화문학상 (2007년) [5] 제9회 유관순상 (2010년) 국가인권위원회 대한민국 인권상 국민포상 (2013년)
정보 수정

김문숙대한민국 여성운동가, 교사이다.

생애

정대협 부산 협의회장, 민족과 여성 역사관장이다.

그는 1991년 60대 나이로 정대협 부산협의회를 설립하였다. 강제로 끌려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3명, 여성정신근로령 일본공장에 동원된 근로정신대 7명 목소리를 담았다. 그러면서 관부재판1993년 ~ 1998년까지 진행하였다. 피해자들과 함께 6년동안 23회에 걸쳐 부산, 시모노세키를 왕복하며 일본 강제징용, 인권탄압, 전쟁 참상, 여성 피해를 변론하며 일본정부에 맞섰다. 이후 일본 전후배상책임, 여성인권탄압 실상을 고발하여 일본 야마구치 지방재판소 시모노세키 재판부는 "위안부 피해자 3명에게 30만씩 엔씩 모두 90만 엔을 지급하라" 고 판결을 받아냈다. 2004년, 사재 1억으로 부산 수영구 <민족과여성 역사관>을 설립하여 기록들 1000점을 전시하였다. [6]

"할머니들이 일본 사과를 받지 못한 채 돌아가실 때마다 가슴이 미어진다.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사랑, 이해,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으로 역사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일본이 사죄할 때까지는 절대 멈출 수 없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