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장인물. 배우는 최무성.
최초 선고 형량은 무기징역이었으며, 이후 25년형으로 감형되었다.
1995년 겨울, 부산 송진회관 조직폭력배 살인사건으로 감옥에 오게 되었다. 이때 기소된 이들 중 주범 2명은 사형을 선고받았고, 김민철을 비롯한 다른 3명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주범 2명은 1996년 1월 6일 사형이 집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