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1990)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7일 (화) 02:18

왕조 시절을 함께 한 삼성 라이온즈의 뜨거운 감자
삼성 라이온즈의 2017년 주장

개인 정보

  • 등번호 : 7번
  • 생년월일 : 1990년 3월 23일
  • 신체 : 175cm/68kg
  • 지명순위 : 2009 삼성 1차
  • 연봉 : 3억 1천만원 (2016시즌)
  • 학교 :대구옥산초 - 경복중 - 경북고 - 대구사이버대

획득 타이틀

  • 2014년 도루왕

선수 정보

김상수는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현 야구 선수이다. 주 포지션은 타자이며 유격수를 맡고 있다. 고교 시절 상당히 인상적인 활동을 펼치며 2009년 삼성에 1차 지명되어 입단하였고 "제2의 이종범"이라고 불릴 정도의 활약을 하기도 하였다. 2011~2013년에는 1군에서 뛰며 경험을 쌓아가며 실력을 키웠고 2014년에는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도루왕(53개)등의 최고 커리어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5년 정도부터 실력이 악화되어 2016년에는 역대 최악의 커리어를 기록하였다. 2017년부터는 삼성의 주장이 되었으며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다.

논란

여러 논란을 낳으며 삼성 팬들 사이에서 평가가 심히 엇갈리는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실력 면에서의 논란

"차세대 한국 대표 유격수"라는 타이틀을 얻었을 정도로 한때는 도루왕에 올랐던 선수였지만 2015년을 기점으로 서서히 실력면에서 하락세가 있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실제로 2016년 시즌에서는 삼성 타선에서 최악의 생산력을 보여주며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였다. 김상수는 여기에 대해서 "내가 안일했다"고 반성하며 2017년에는 보다 새로운 활약을 보여줄 것을 약속하였다.[1]

또한 경쟁자가 없으면 실력이 정체된다는 비판도 존재하였는데, 이에 대해서는 이원석과 강한울이 2017년부터 합류하므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개인 행동 면에서의 논란

SNS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보여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2012년에는 답변에서 "짜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으며 2013년 WBC에서 한국 대표팀이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자 웃으며 "발렸네"라는 말을 남기며 SNS 사용에 대한 부적절함이 제기되었다.[2]

주장 선임 면에서의 논란

주장으로써는 상당히 젊은 나이(28세)에 선임되었는데 이에 대해서 논란이 존재한다. 최근 몇년간 삼성을 다잡아온 주장들은 대부분 30대들의 선수들이였는데 과연 20대인 김상수가 주장으로써 팀을 다잡고 이끌수 있느냐는 것인데, 김상수는 이에 대해서 “삼성 라이온즈 주장이 됐다. 중압감과 압박감이 없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어린 나이지만 이 책임감을 즐겨 보겠다. 많이 도와 달라"고 했다. [3]

인성

위의 논란과는 별개로 인성이 상당히 좋다. "종이와 팬을 들고 있으면 바로 달려와 싸인을 해준다"는 증언도 많으며 팬서비스도 휼륭하다는 평가이다. 또한 모교에 매년마다 야구용품과 지원금을 기부하며 야구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가 일찍 끝나는 등의 날에는 부모님의 가게일을 밤늦게까지 돕는다는 증언도 존재하였다.[4]

팀 경력

  • 삼성 라이온즈 (2009년 ~ 현재)
  • 군복무는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면제되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