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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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애는 상해 대한애국부인회의 설립에 앞장선 여성 항일 독립운동가이다.

개요

김순애는 1889년에 태어나 1976년에 사망하였다. 김순애는 상해 대한애국부인회 설립에 앞장섰다. 김규식과 혼인, 상해로 이동하여 신한청년당을 통해 청년들의 독립의식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의용단 발기인 참여, 독립신문 배달, 임시정부의 재정을 지원했고 상해에서 여성독립운동가들을 규합하여 대한애국부인회를 조직, 회장으로 활동했다. 임시정부경제후원회, 상해한인여자청년동맹, 애국부인회를 재건하여 여성의 참여를 촉구하고, 독립자금을 모금, 그리고 위문활동을 전개하였다. 서훈으로 독립장을 수여받았다. [1]

  1. 여성독립운동가사전. 심옥주. 천지당(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