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최근 편집: 2023년 9월 25일 (월) 01:33
김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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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1974년 3월 11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적대한민국
학력대곡초등학교
개원중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 (졸업) [1]
성신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돈암수정캠퍼스 심리학 (명예졸업) [2] [3]
직업가수
소속자우림
종교
웹사이트[1] - 트위터
인스타그램 - @@love_yuna
정보 수정

김윤아대한민국 밴드 자우림에 소속된 가수이다. 자우림 밴드에서 보컬을 맡고있다.

생애

유년기 시절 꿈은 "세계 평화" 였다고 한다. 그 전에는 예술가를 희망하기도 하였다. 아버지가 가부장적인 가정폭력이 너무 심하고, 가정에서 보호·사랑을 받고 자라지 못하였다. 영상 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과에 재학하다가 음악활동을 이유로 졸업 1년을 남겨두고 중퇴를 하였고, 이후 명예학위를 수여받았다.

유년시절 퀸의 《The Knight at the Opera》,《A Day at the Races》 앨범들에 큰 영향을 받았다. 고등학교 1학년 당시, Sinead O'connor의 《Nothing Compares 2 U》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곡에 넣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고 한다.

그러면서 2001년부터 솔로활동을 병행했었다.

이후 미운오리라는 이름으로 블루데빌에서 공연했으나, 인기가 없어 목요일날 공연했었다. 그러다가 토요일날 공연했던 유앤미블루가 자리를 비워 토요일날 대타로 공연했다. 이에 황인뢰 감독이 영화 주제곡을 맡아달라고 요청해서 주제곡으로 작곡한 곡이 《Hey, Hey, Hey》다.

2011년 당시 매일 생방송으로 노래를 불러야 하는 상황이었고, "데뷔한 지 얼마 안 되어서 남자친구가 과로사로 사망한 다음날에도 웃으며 노래했었다."고 밝혔다.

이후 1000일간 연애한 끝에 김형규와 2006년에 결혼한 후 2007년 첫 아들 김민재를 출산한 이후 가사노동, 경력을 이유로 몸이 쇠약하여졌다고 한다. 모유수유를 26개월 하면서 목디스크 증상이 찾아왔고, 면역력 저하로 얼굴근육, 청각신경, 미가긴경, 구가 신경이 마비됐다. 2015년부터 후두염에 앓는 상태에서 연습을 하여 쇠소리가 나는 발성장애가 시작되어, 《레베카》를 중도하차하였다. OST 작업 요청이 들어오면, 내용이 자신이 납득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지 꼭 확인하고 고민을 많이 한다고 한다.

김윤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태평양 방류 계획에 대해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블레이드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라고 글과 함께, RIP 地獄 가 쓰여진 사진을 게재했다. 그리고 악플에 대해서는 "우와아아, 말로만 듣던 그분들이 친히 댓글 달러 와 주시다니! 직접 만나는 건 오랜만이에요?" 라고 대응했다. [4] [5]

이에 대해 장예찬은 라디오를 통해 "자우림 김윤아씨든 누구든 자기가 하고 싶은 말 할 수 있는 자유만 있다면 공적인 발언에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품격거리는 가스라이팅에 당해서 진보 좌파들은 온갖 패악질을 부리는데, 보수 인사들은 선비처럼 헛기침이나 하고 있던 시대는 갔다. 진보 좌파 성향 연예인들은 광우병 파동 때도 아무 말이나, 과학적으로 검증이 안 된 음모론을 말해도 전혀 지장을 받지 않았다. 정말 최소한 과학적 지식도 갖추지 않은 굉장히 자극적인 선동을 한 셈이다. 국민적 평가에 대해서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본인은 일본에 가서 후쿠시마 2011년 사고 이후 일본에 직접 가서 회 맛있게 드셔 놓고, 이제와서 지옥이라고 하면 우리 국민들, 특히 어민과 수선업자들 생계에 위협을 가하는 행위다. 연예인들이 발언할 자유만 있고, 표현의 자유라는 방패 뒤로 숨으면 굉장히 비겁한 일이다. 본인 발언에 대해 책임질 각오를 말해야만 표현의 자유다." 라고 주장했다. [6]

이에 누리꾼들은 "무거운 책임은 왜 대통령은 안 지냐? 연예인은 막 패도 되냐? 님도 헛소리 많이 하잖아.", "협박하네. 문재인 정권 때는 언론 자유를 처절하게 외쳐대더만.", "공적인 자리에서 연예인 비난할 시간에 정책 연구나 더 해라. 딱 보아도 김윤아가 옳은 소리 했구만.", "사람이 수백명이 죽어나가도 책임지는 사람 없는 여당 정치인들이",

"연예인 동의 없이 야설만화로 돈 벌던 장예찬이 할 말인가?", "연예인이 왜 당신들보다 더 엄정한 잣대를 짊어져야 합니까?", "누구 마음대로 평가질입니까? 여기는 민주주의 대한민국 입니다. 자신 생각, 소신은 자유롭게 표현하고 이야기 할 수 있어요. 그러는 댁은 어느 나라에 살고 있나요?", "김윤아는 정치적인 발언을 한 적이 없다. 환경에 대한 우려를 했을 뿐이지. 방사능 물질이 희석될 뿐이지, 없어지지는 않지 않는가? 오히려 정치적으로 엮어서 욕하는 짓이 더 책임질 일이다."라며 장예찬을 비판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7]

그리고 김기현은 "최근 어떤 밴드가 오염수 처리수 방류 후 지옥이 생각난다고 말하자, 개념 있다고 하더라. 개념 없는 연예인이 너무 많지 않냐. 기가 막힐 일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생각해보면 결국 따돌림, 낙인찍기, 이권 카르텔 때문이 아닐까 추측한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사회는 선순환 사회가 아니다.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될 악습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낡은 이념에 매몰되어 버리면 문화는 특정이념, 정체 세력 터가 되기 때문에 생명력을 잃어버린다. 음침하고 폐쇄적인 지하경제에서 문화계 이권을 독점할 소수 특권세력이 사회세력과 결탁해 문화 예술계를 선동의 전위대로 사용하는 일은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기현 대표님, 정당원 끼리는 서로 헐뜯고 싸우든 상관 없으나, 김윤아씨는 연예인이기 전에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일개 국회의원이 국민을 상대로 개념 타령을 하고 있습니까? 당신이 개념을 쌈 싸먹었네요. 정신 차리세요. 국민의힘 당신들은 정말로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 모양입니다.", "당대표 씩이나 되어서 개념도 없으면서 누구한테 지적질이냐. 연예인도 자기 의사 표명을 할 수 있지. 여당대표로서 가만히 있는 네가 정말 개념이 없지. 도대체 국민의힘은 어느 시대를 살고 있냐?", "본인 말하나?", "오염수를 마시겠다고 하지를 않나, 문제가 없다고 유튜브 만들어서 조회수 조작이나 하고, 국민 80%가 반대하는 오염수 방류 본인들만 좋다고 찬성하면 무개념이다." 라는 비판 여론이 이어졌다.

그리고 여성시대에서도 김윤아를 지지하고, 김기현을 비판하는 여론이 이어졌다. [8]

이후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당사 가수 김윤씨 게시물과 관련해, 결코 정치적인 입장을 피력하지 않았고,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 아쉬움을 표하였다는 점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당사와 가수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와 결부되어 논란이 되지 않기를 희망하며, 지나친 비방, 명예훼손, 모욕 등 위법행위는 자제하여 주시기를 요청드린다." 라고 밝혔다. [9]

3. 활동

3.1. 음반

3.1.1. 자우림

  • 9집 Goodbye, grief.
  • 陰謀論 이카루스
  • 8집 (음모론)
  • EV1 / PEEP SHOW
  • Jaurim SS Collection
  • Jaurim Best A/W Collection
  • 제목 없는 음반 (Untitled Records)(EP)
  • 7집 Ruby Sapphire Diamond
  • Spray Love
  • 6집 Ashes To Ashes
  • 5.5집 靑春禮瓚
  • 5집 All You Need Is Love
  • 1 (일본발매앨범)
  • 4집 Jaurim 04
  • Jaurim 'True'Live
  • 3집 Jaurim the Wonderland
  • 2.5집 B定規作業 (비정규작업)
  • 2집 戀人(연인)
  • 1집 Purple Heart

3.1.2. 김윤아

자우림이 4명의 멤버가 섞여 성별이 모호한 어떤 청년의 이야기를 담는다면 김윤아의 앨범은 자기 자신의 100퍼센트를 담은 것이라고 한다. 또한 그녀는 기타, 드럼, 베이스를 떠나 피아노 또는 현악기 등을 사용하는등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는 부분에서 흥미를 느낀다고 한다.

  • 타인의 고통.  발매일 : 2016.12.08
  • 유리. 발매일 : 2016.11.16
  • 안녕. 발매일 : 2016.08.08
  • 키리에. 발매일 : 2016.04.29
  • 3집 315360. 발매일 : 2010.04.26 : 앨범의 이름 315360은 31만 5천360시간이라는 뜻으로. 그녀가 산 시간을 뜻한다.
  • 2집 유리가면 (琉璃假面)
  • 1집 Shadow of Your Smile

3.2. OST

김윤아는 OST작업 요청이 들어오면 가사와 그 음악이 실리는 미디어의 내용이 자신이 납득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지 꼭 확인하고 고민을 많이 한다고 한다. 그 하나하나가 자신의 디스코그라피가 되므로.

  • 보이스 OST Part2. 발매일 : 2017.02.19
  • 사임당, 빛의 일기 OST Part2. 발매일 : 2017.02.09
  • 덕혜옹주 OST 작은 꽃. 발매일 : 2016.08.16
  • 시그널 OST Part4. 발매일 : 2016.02.20
  • 실종느와르 M OST. 발매일 : 2015.04.19
  • 자우림의 플라워 프로젝트(花 영화 <열세살 수아>를 위한) 발매일 : 2007.06.05

3.3. 콘서트

  • 2017.4.23. 뮤즈 인 시티 페스티벌
  • 2017.3.4~3.5.김윤아 정규 4집 발매기념 앵콜 콘서트. 타인의 고통 :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그녀의 싱글콘서트의 게스트는 자우림 멤버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김윤아가 매번 게스트로 나와주는 멤버들에게 이 빚을 어떻게 갚는게 좋겠냐고 물으니 '윤아가 건강해지면된다.'고 답했다.
  • 2017.02.18. 김윤아 정규 4집 발매기념 앵콜 콘서트. 타인의 고통 - 부산 :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 2016.12.09~11.김윤아 정규 4집 앨범발매기념 콘서트 : 신한카드 FAN(판) 퀘어 라이브홀

3.4. 영화

2000. 인터뷰 단역-본인

2005. 그때 그 사람들 조연

2007. 열세살, 수아 조연-설영

3.5. 뮤지컬

  • 뮤지컬 레베카 - 댄버스부인 역 (후두염으로 중도하차)

3.6. 도서

  • 2001.11.01 섀도우 오브 유어 스마일

3.7. CF

3.8. 방송

  • 2017. MBC 듀엣가요제 : 채보훈과 함께 듀엣곡을 불렀다.
  • 2017. The Stage Big Pleasure
  • 2016. 원나잇 푸드트립
  • 2013.11.10. KBS 1TV '열림음악회'
  • 2013. SNL Korea
  • 2012. 슈퍼커플 다이어리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
  •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 2009. 마담 B의 살롱 시즌2
  • 2008~2009. 마담 B의 살롱 시즌1
  • 2008. EBS 시네마천국. 판타스틱 냉장고 코너의 나래이션.
  • 2005~2006. 김윤아의 뮤직웨이브. 진행

3.9. 라디오

3.10.그 외

  • 2016.10. 김윤아&김형규 엘르 화보 촬영.
  • 2016.06. Bazaar Korea (바자르 코리아) 화보 촬영.
  • 2011.02. 공정무역 초콜릿 홍보대사
  • 2009.12.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트리비아

  •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은 자우림과 김윤아를 매우 존경한다고 한다. 사춘기 하 (思春記 下)앨범에서는 You know me 라는 곡을 그녀의 창법을 떠올리며 만들었다고 한다.
  • 뮤지컬 배우 카이는 TV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 '김윤아 선배님을 존경한다'고 밝힌 바 있다.
  • [1] 성신여대는 "자우림 데뷔 20주년을 맞는 올해 동문으로서 학교 이미지 제고와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김씨에게 명예학사학위를 수여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 [2] 블루 데빌 클럽의 사장님은 김윤아에게 "네 핏 속에는 블루스가 있다"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 [3] 앨범의 이름을 정할 때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상실의 시대>와 문화비평가 수전 손택의 <타인의 고통>을 두고 고민했다고 한다. ‘타인의 고통’이라고 하면 소극적이라도 옆집 사람 힘든 일 있을 때 지지해줄 수 있는 우리의 역할이 있지 않을까 해서 그 제목으로 앨범명을 정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