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광고 철회 사건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09:28

넷플릭스 광고 철회 사건2017년 3월 21일 넷플릭스 코리아가 신작 드라마 시리즈 마블 아이언 피스트의 광고 모델로 유세윤을 기용했다가 큰 비판을 받고 광고 영상 자체를 삭제한 사건이다[1].

배경

개그맨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으로 구성된 개그팀 옹달샘은 과거 팟캐스트 방송에서 심각한 여성 비하 발언을 한 것이 2015년에 세간의 주목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 다음을 참고할 것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 여성혐오 논란 이에 대한 반성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로 연예 활동을 지속하는 옹달샘 멤버에 대한 반감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넷플릭스 코리아가 새 드라마의 광고 모델로 유세윤을 기용한 것이 주 소비자층의 반감을 샀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여성 유저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남성 편향적인 티비 콘텐츠 환경을 피하기 위해 미국의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택한 여성 유저가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며, 이 상황에서 유세윤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것은 넷플릭스 코리아가 한국 시장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고 내린 잘못된 결정이라 할 수 있다.

광고 게재와 삭제

넷플릭스 코리아는 2017년 3월 21일에 각종 사이트에 유세윤이 등장하는 아이언 피스트 광고 영상을 게재했다가 큰 비판에 직면했으며, 일부에서는 사이트 탈퇴 인증도 이어졌다. 그 뒤 광고 게재 이후 단 세 시간만에 해당 광고는 삭제됐으며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명문을 올렸다. 그러나 이 해명문도 지나치게 추상적인 내용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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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