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0일 (금) 22:00

녹색연합(Green Korea United)은 생명존중, 생태순환형 사회 건설, 비폭력 평화 실현, 녹색자치 실현 4가지를 목표로 하는 환경단체이다.

시작

1991년 환경문제의 대안을 연구하는 배달환경연구소, 푸른한반도되찾기시민의모임, 대안정치를 꿈꾸던 녹색당창당준비위원회가 모여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들 각각의 단체가 1994년 4월 통합하며 배달녹색연합으로 재창립했고, 현재 녹색연합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은 1996년 4월이다.

업적

  1. 2001년 미군기지 환경오염문제를 제기해 SOFA협정에 환경조항이 들어가도록 함.
  2. 2005년 여의도 면적의 35배에 달하는 울진군 왕피천 지역을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하도록 함.
  3. 2006년 건강한 먹을거리를 통해 자연을 살리는 ‘소박한 밥상’에 이어 ‘사계절 밥상’이라는 요리책을 발간.
  4. 2004년부터 우리나라 웅담 채취용 곰사육 정책 폐지를 위해 활동. 2014년부터 환경부가 사육곰증식금지를 시행하도록 함.
  5. 2006년 백두대간 환경실태조사를 통해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을 만들도록 함.
  6. 2007년부터 4대강 사업의 환경파괴와 경제성 문제를 알렸고 4대강 공사 완공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4대강의 변화상을 기록하고 생태계 파괴를 고발하며 재자연화를 위한 활동 중.
  7. 2008년 중고등학생의 국정교과서를 재생종이로 만들도록 함.
  8. 2008년부터 절전소 운동을 전개해 성북구, 도봉구, 서초구 등과 함께 지역절전소를 운영.
  9. 2010년 전국 최초의 주민참여형, 예약탐방제가 실시되는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을 엶.

구성

공동대표 4명, 본부녹색연합 30명, 지역녹색연합 28명, 전문기구 14명이 근무하고 있다. 전국 녹색연합의 회원수는 15,000여 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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