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오토마타(영어: NieR:Automata)는 2017년 스퀘어·에닉스에서 발매한 액션 RPG 게임으로, 니어 게슈탈트(2010)의 후속작이다.
실 개발에는 플래티넘 게임즈가 참여했는데, 캡콤에서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를, 세가 및 닌텐도와 함꼐 <베요네타 시리즈>, 코나미와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를 만들었던 사람들이어서 액션 부분에서 깊이가 꽤 있는 게임플레이를 선보이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내놓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감독이 슈팅 게임 매니아라서 그런지, 액션 RPG에 탄막 게임의 요소를 잘 섞어넣었다며 슈팅 게임의 미래는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평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니어 엉덩이마타"라는 별칭으로 부를 정도로 여성의 둔부를 강조하는 성적 이미지 상품화가 워낙 심했다는 점에서 비판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