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

최근 편집: 2021년 12월 21일 (화) 15:10

다래끼(Stye)는 눈꺼풀에 세균 감염이 된 것으로, 감염이 된 부위에 따라 속눈썹에 이환된 경우와 눈꺼풀판샘에 이환된 경우로 구분할 수 있다. (=맥립종,눈다래끼)[1]

원인

세균 감염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대부분의 원인균은 황색 포도상구균.(90~95%).[1]

증상

눈꺼풀 지방선의 포도상구균 감염증

눈썹이 나오는 부위의 작은 농포가 관찰됨.

산립종

눈꺼풀이나 가장자리가 붉어지고 덩어리가 촉지됨.[1]

진단

특별한 진단적 검사는 필요 없다.

치료

눈꺼풀 지방선의 감염증

따뜻한 물수건을 대어 주거나 에리스로마이신 안연고를 1일 2회 7~10일 동안 도포한다.

산립종(Chalazion)

  • 따뜻한 물수건으로 1일 3~4회 눌러준다.
  • 에리스로마이신 안연고를 눈꺼풀 가장자리에 1일 4회 도포한다.
  • 만성 또는 재발성 산립종 : 독시사이클린 100mg를 하루 네번 14~21일 경구 복용을 고려한다.
  • 만성, 재발성 산립종과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함.[1]

경과

가장 많은 합병증은 미용상 후유증이 남는 것이고, 각막 자극이 심합니다. 또한 눈물샘 누공이 발생할 수 있다. 지방선이 감염된 경우에 치료하지 않으면 봉소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저절로 낫는 경우가 흔하지만 재발도 흔하다.[1]

출처

  1. 1.0 1.1 1.2 1.3 1.4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맥립종”. 《서울아산병원》. 2019년 11월 1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