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갈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0일 (금) 15:42
파란 단색의 화면 위쪽 절반으로는 구름이 보이고 가운데에는 레슬링 경기장을 연상시키는, 단색의 검붉은 색 테두리가 있는 단색의 노란색 원판 바닥이 깔려있다. 원판 위에는 세 명의 사람이 다리를 앞 뒤로 넓게 벌린 채로 골반부터 기역 자가 되도록 자세를 낮추고 있는데 두 명은 화면에 가깝게 마주보고 있고, 한 명은 뒤쪽이자 화면의 가운데에서 심판처럼 둘을 지켜보고 있으며 세 명 모두 매우 집중하고 있는 표정이다. 세 명은 모두 맨발이며, 양쪽의 두 명은 모두 각각 머리를 하나로 땋았고 이를 빨간색 리본으로 장식했다. 땋은 머리의 끝은 등에 위치해 있다. 뒤쪽의 사람은 코 밑과 턱에 수염이 났으며, 머리는 짧고 둥근 스포츠형이다. 왼쪽 사람은 주황색 반팔 티에 무릎까지 오는 회색 반바지를 입고 있으며 오른쪽 사람은 분홍색 반팔 티에 베이지색 반바지를 입고 있다. 뒤쪽의 사람은 흰색 긴 바지에 팔이 팔꿈치까지 오는 살구색 셔츠를 입고 있다. 화면 위쪽에는 흰색 큰 글씨로 "우리가 해냈다"라고 적혀 있으며 각 글자 사이에 점이 찍혀 있다. 큰 흰색 글씨 위에는 조금 작은 흰색 글씨로 "전 세계를 강타한 흥행 대작"라고 적혀 있다. 화면 아래쪽에는 매우 큰 글씨로 "당갈"이라고 쓰여 있고 글자는 미세하게 약간 헤져 좀먹은 것 같이 꾸며져 있고 당과 갈 사이 아래쪽에 매우 작은 영어 대문자로 "DANGAL"이라고 쓰여 있다. 당갈의 위쪽에는 작은 빨간 글씨로 "세 얼간이 아미르 칸 주연"이라고 적혀 있고 당갈의 아래쪽에는 작은 노란색 글씨로 "최초의 여성 레슬링 금메달 감동실화"라고 적혀 있다. 그 아래에는 작은 검은 글씨들이 다른 제작 정보들을 나열하고 있고, 그 아래에는 다시 약간 큰 흰색 글씨로 "4월 한판 붙자"라고 적혀 있다.
한국 포스터.
당갈 공식 트레일러.

당갈(Dangal)은 2016년에 제작된 여성 레슬링 선수 둘을 다룬 인도 영화로 2016년 12월 인도에서 개봉하였고 한국에서는 2018년 4월 25일 개봉하였다.[1][2] 5월 11일 기준 한국 누적 관객수는 72,316명이다.[2]

시놉시스

전직 레슬링 선수 마하비르 싱 포갓의 두 딸 기타와 바비타가 여성 차별에 맞서 영연방 국제대회에 진출하는 과정을 그린다.

“남자든 여자든 금메달은 금메달인데!”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감동의 명승부!
전직 레슬링 선수였던 ‘마하비르 싱 포갓(아미르 칸)’은 아버지의 반대로 금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레슬링을 포기한다. 아들을 통해 꿈을 이루겠다는 생각은 내리 딸만 넷이 태어나면서 좌절된다. 그러던 어느 날, 두 딸이 또래 남자아이들을 신나게 때린 모습에서 잠재력을 발견하고 레슬링 특훈에 돌입한다.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조롱에도 불구하고 첫째 기타(파티마 사나 셰이크)와 둘째 바비타(산야 말호트라)는 아버지의 훈련 속에 재능을 발휘, 승승장구 승리를 거두며 국가대표 레슬러로까지 성장해 마침내 국제대회에 출전하는데...[2]

흥행

당갈은 인도 내 흥행 수입 1위를 새로 갱신하였으며, 중국에서는 2016년 6월 개봉하여 7000개 이상의 스크린을 확보하였다.[1]

출처

  1. 1.0 1.1 성규환 에디터 (2017년 11월 12일). “[언쓸잡스] 당갈(DANGAL), 편견 이겨낸 인도 '레슬링 자매'…어디까지가 실화?”. 《부산일보》. 
  2. 2.0 2.1 2.2 “당갈”. 《KOFIC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2018년 5월 1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