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증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0일 (금) 23:57

한의학에서 대하(帶下)는 종대맥이하(從帶脈而下)의 뜻으로 여성성기의 분비물을 총칭한다.[1][2][주 1] 대하는 생리적인 대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성기 분비물이 증가하여 외음부 부위를 습윤 또는 오염시키는 병적인 상태를 말한다.[1] 냉대하증이라고도 부르며, 한의학이 아닌 일반의학용어로는 질염이라고 부른다.

치료법

냉의 분비량, 냉의 종류, 색깔 등에 따라 치료법이 모두 다르다. 기본적인 것은 질 내부를 적절한 약용액으로 깨끗이 세척하는 것이다.

부연 설명

  1. 대맥이란 아래쪽 옆구리에서 일어나 몸을 한 바퀴 감싸고 허리띠로 묶는 것처럼 다른 경맥을 묶어주는 경맥을 말한다.

출처

  1. 1.0 1.1 김혜경, 강경화, 이용태 (2007). 帶下症의 형상의학적 치료. 동의생리병리학회지, 21(2), 539-542
  2. 仲景全書, p.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