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영어

최근 편집: 2020년 10월 10일 (토) 04:15

대학영어는 거의 모든 대학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교양 과목이다. 주로 입학한 직후와 그 다음 학기, 주로 1학년 1학기와 1학년 2학기에 들으며 앞으로 들을 과목을 위해 영어 실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내용

대학영어는 주로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함양하기 위한 부분과 앞으로의 전공에 필요한 영어가 포함되어 있다. 입결이 낮은 학교일 수록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하기 위한 부분이 많고, 입결이 높은 학교일수록 앞으로 수업할 교재(원서)를 제대로 읽기 위한 지식을 가르쳐주는 비율이 높아진다. 전공 교재를 원서(영문판)으로 많이 사용하는 학교에서는 보통 이런 영어 과목이 대학영어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존재한다. 보통 수능 영어 1~2 등급, 토익 7~800점 이상의 실력이 되어야 원서를 큰 무리 없이 읽을 수 있다. 규모가 큰 학교의 경우 전공에 따라 대학영어의 분반이 나뉘는데, 대학영어의 분반에 따라 그 전공에 특화된 영단어와 영어 표현들을 가르쳐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