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내 성폭력

This page was last edited on 7 May 2024, at 22:59.


대학 내 성폭력은 대학교 내에서 교내 구성권 간에 이뤄진 성폭력 또는 대학가에서 대학 구성원 간에 이뤄진 성폭력을 말한다.

역사


특징

  • 권력관계에 기반: 학생, 교원, 직원등으로 구성원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노동권과 교육권의 침해가 동시에 수반된다.[5]
  • 2차 가해 발생: 대학 내 구성원들은 대인관계가 매우 한정되고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학업, 진로에 오랜기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문제제기가 무척 어렵다.[5]

사례

교수의 불특정 다수에 대한 성폭력

교수의 학생에 대한 성폭력

학생의 학생에 대한 성폭력

집단 성폭력

  • 타임테이블 폐쇄 사건: 연세대와 서강대 남학생들의 이화여대 학생들에 대한 성폭력 사건
  • 단톡방 언어 성폭력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발 단톡방 성희롱 사건[7]
    • 충남대 법전원 단톡방 성희롱 사건[8]
    • 2023년 2월 21일, 경희대 남자 졸업생들의 여성 동문과 교수 대상 지속 성희롱 사건[9]
    • 2023년 6월 한양대 단톡방 성희롱 사건
    • 이외에도 고려대, 연세대, 카톨릭관동대학교, 홍익대, 부경대, 동국대, 청주교대, 충북대[10], 국군간호사관학교, 항공대[11], 서울교대, 경희대 의대[12], 인하대, 서강대, 한국외대, 충남대, 한양대, 한국산업기술대, 경북대, 춘천교대 등, 폭로가 이루어진 대학의 수가 지역 불문 너무 많아, 사실상 단톡방 성희롱 사건이 발생한 대학을 구분해내는 것이 무의미하며, 단톡방 성희롱은 대부분의 남녀공학 대학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여성혐오적 언어 폭력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같이 보기

출처

  1. 김현영(들꽃모임) (2006년 8월 22일). “<기획 - 해방으로 가는 비상구, 자매애> 여성주의 연대가 꽃피다”. 《한국여성민우회》. 2017년 12월 1일에 확인함. 
  2. 김선래 (1998년 5월 11일). “학내 성폭력 근절 “발벗고 나섰다”. 《한국대학신문》. 
  3. “[여대생 성폭행] 교수 성희롱 대안 찾기 부심”. 《여성신문》. 1997년 5월 16일. 2017년 12월 2일에 확인함. 
  4. 이하나 기자 (2020년 3월 18일). “31개 대학생 단체 “대학 내 교수 성폭력 가중처벌 입법해야””. 《여성신문》. 
  5. 5.0 5.1 교육부(2020) 대학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매뉴얼
  6. “[단독] 대학강사, 문자로 "최고 미녀·식사하자"…탄원서 쓴 학생에겐 'F'. 2023년 7월 10일. 2023년 7월 12일에 확인함. 
  7. “고대이어 서울대도 단톡방 성희롱… ‘봉씌먹’에 초등학생까지 거론, 충격”. 2016년 7월 11일. 2021년 8월 2일에 확인함. 
  8. 기자, 전유진 (2020년 11월 11일). “대학가 카톡방 여성혐오적 표현 논란에 "학교 규정, 교육 보완해야". 2021년 9월 8일에 확인함. 
  9. 김잔디 (2023년 2월 21일). "○○랑도 할거냐" 경희대 동기생 카톡방 성희롱”. 2023년 5월 3일에 확인함. 
  10. 이재욱 (2019년 12월 17일). “또 '단톡방' 성희롱…"같이 성폭행할 사람?". 2021년 9월 2일에 확인함. 
  11. 조선일보 (2021년 8월 31일). ““속옷 벗기기 가능” “몸캠 찍어 협박” 항공대 단톡방서 성범죄 모의”. 2021년 9월 2일에 확인함. 
  12. 기자, 김민중 (2019년 12월 29일). "핥고싶다" 경희대 의대 단톡방 성희롱···들키자 "톡 지우자". 2021년 9월 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