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내 성폭력은 대학교 내에서 교내 구성권 간에 이뤄진 성폭력 또는 대학가에서 대학 구성원 간에 이뤄진 성폭력을 말한다.
역사
- 1997년 학내 성폭력 근절과 여성권 확보를 위한 여성연대회의가 결성했다.[1][2][3]
- 2020년 2020 총선·국회 대학가 공동대응이 구성됐다.[4]
특징
- 권력관계에 기반: 학생, 교원, 직원등으로 구성원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노동권과 교육권의 침해가 동시에 수반된다.[5]
- 2차 가해 발생: 대학 내 구성원들은 대인관계가 매우 한정되고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학업, 진로에 오랜기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문제제기가 무척 어렵다.[5]
사례
교수의 불특정 다수에 대한 성폭력
교수의 학생에 대한 성폭력
-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K교수 사건
-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 문 교수 성폭행 사건
- 동아대학교 성추행 누명 사건: 피해 남학생이 자신을 성추행한 가해 남교수 대신 다른 남교수를 무고 신고하여 누명을 쓴 교수가 자살한 사건이다. 남초에서는 피해자이자 무고 가해자인 사람이 남성임을 은폐하고 마치 여성이 저지른 사건인 것처럼 '여성일반'에게 누명을 씌워 똑같은 폭력을 자행하고 있다.
- 서강대학교 K교수 사건
- 서울대 신교수 성희롱 사건
- 서울대학교 성추행 사건
- 성신여대 실용음악과 A교수 상습 성추행 사건
- 이화여대 관현악과 송재광 교수 상습 성폭력 사건
- 이화여자대학교 조소전공 K교수 성폭력 사건
- 하일지 2차가해 및 성추행 사건
-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성수 교수 성폭력 사건
- 2023년 6월, 강원도의 한 사립대 교양과목 강사가 자신의 과목을 수강한 여학생에게 '학교 최고 미녀', 'A+ 축하하고 같이 식사하자' 는 식의 성희롱성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건이 있었다. [6]또한 문제제기를 하였던 해당 학생에겐 F학점을 주는 등의 보복을 하여 더 문제가 되었다. 이처럼 대학내에서 일어나는 성폭력, 특히 교수-학생이나 선배-후배 간에 일어나는 성폭력은 위계의 문제로 인하여 피해자 입장에서 대처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
학생의 학생에 대한 성폭력
집단 성폭력
- 타임테이블 폐쇄 사건: 연세대와 서강대 남학생들의 이화여대 학생들에 대한 성폭력 사건
- 단톡방 언어 성폭력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발 단톡방 성희롱 사건[7]
- 충남대 법전원 단톡방 성희롱 사건[8]
- 2023년 2월 21일, 경희대 남자 졸업생들의 여성 동문과 교수 대상 지속 성희롱 사건[9]
- 2023년 6월 한양대 단톡방 성희롱 사건
- 이외에도 고려대, 연세대, 카톨릭관동대학교, 홍익대, 부경대, 동국대, 청주교대, 충북대[10], 국군간호사관학교, 항공대[11], 서울교대, 경희대 의대[12], 인하대, 서강대, 한국외대, 충남대, 한양대, 한국산업기술대, 경북대, 춘천교대 등, 폭로가 이루어진 대학의 수가 지역 불문 너무 많아, 사실상 단톡방 성희롱 사건이 발생한 대학을 구분해내는 것이 무의미하며, 단톡방 성희롱은 대부분의 남녀공학 대학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여성혐오적 언어 폭력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같이 보기
출처
- ↑ 김현영(들꽃모임) (2006년 8월 22일). “<기획 - 해방으로 가는 비상구, 자매애> 여성주의 연대가 꽃피다”. 《한국여성민우회》. 2017년 12월 1일에 확인함.
- ↑ 김선래 (1998년 5월 11일). “학내 성폭력 근절 “발벗고 나섰다”. 《한국대학신문》.
- ↑ “[여대생 성폭행] 교수 성희롱 대안 찾기 부심”. 《여성신문》. 1997년 5월 16일. 2017년 12월 2일에 확인함.
- ↑ 이하나 기자 (2020년 3월 18일). “31개 대학생 단체 “대학 내 교수 성폭력 가중처벌 입법해야””. 《여성신문》.
- ↑ 5.0 5.1 교육부(2020) 대학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매뉴얼
- ↑ “[단독] 대학강사, 문자로 "최고 미녀·식사하자"…탄원서 쓴 학생에겐 'F'”. 2023년 7월 10일. 2023년 7월 12일에 확인함.
- ↑ “고대이어 서울대도 단톡방 성희롱… ‘봉씌먹’에 초등학생까지 거론, 충격”. 2016년 7월 11일. 2021년 8월 2일에 확인함.
- ↑ 기자, 전유진 (2020년 11월 11일). “대학가 카톡방 여성혐오적 표현 논란에 "학교 규정, 교육 보완해야"”. 2021년 9월 8일에 확인함.
- ↑ 김잔디 (2023년 2월 21일). “"○○랑도 할거냐" 경희대 동기생 카톡방 성희롱”. 2023년 5월 3일에 확인함.
- ↑ 이재욱 (2019년 12월 17일). “또 '단톡방' 성희롱…"같이 성폭행할 사람?"”. 2021년 9월 2일에 확인함.
- ↑ 조선일보 (2021년 8월 31일). ““속옷 벗기기 가능” “몸캠 찍어 협박” 항공대 단톡방서 성범죄 모의”. 2021년 9월 2일에 확인함.
- ↑ 기자, 김민중 (2019년 12월 29일). “"핥고싶다" 경희대 의대 단톡방 성희롱···들키자 "톡 지우자"”. 2021년 9월 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