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최근 편집: 2023년 10월 10일 (화) 19:40
대한항공

KOREAN AIR

기업명 정식: 주식회사 대한항공(株式會社 大韓航空)
영어: Korean Air Lines Co., Ltd.
국가 대한민국
설립일 1946년 3월 1일 (대한국민항공사)
1962년 3월 26일 (대한항공공사)
1969년 3월 1일 (주식회사 대한항공)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운항 노선망 대한항공/노선망 참조
런치 커스터머 A330-200HGW
마일리지 스카이패스
국제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김포국제공항

콜사인 KOREAN AIR
IATA KE
ICAO KAL
BCC B5
항공권

식별번호

180
지상조업자 한국공항
슬로건 Excellence In Flight
이미지 송 하늘 가까이
본사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260
모회사 한진그룹 (한진칼)
자회사 한국공항

한진정보통신

아이에이티

자매사 진에어
기업규모 대기업
상장여부 상장기업

논란

갑질

  • 조현아

휴대전화로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폭언이 시작됐다. 조 부사장은 남편 점심일정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아서 화가 났다. 사과를 지속하였지만, 계속 갑질을 이어갔다. 18년 6월 15일, 조현아 남편 수행기사로 일한 사람은 "지금도 조현아를 생각하면 괴롭다. 갑질 문화가 조금이라도 개선되기를 바란다. 수행기사와 자택에서 일하는 도우미 근무자들은 조현아 기분이 안좋은 날에는 종일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었다. 그런 날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폭언이 날라왔다. "그런 것 하나 못하냐, 뭐하는 거냐, 이따위로 할거냐, 차 세워!" 라고 말하며 아이들이 있건 남편이 있건 상관없이 소리를 쳤다. 본인 화가 나면 기분이 풀릴 때까지 소리르 질렀다. 조현아가 진심 어린 사과를 하면 좋겠다.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 바란다" 라고 밝혔다. 근무자는 불안증세가 심하여졌고, 온몸에 두드러기가 동행되자 병원을 방문하여, 스트레스성 두드러기 진단을 받았다. 생계를 책임져야 하지만 사표를 내기도 하였다. 이에 한진그룹은 "회사 밖에서 일어났고, 개인적인 일이다. 녹취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라고 해명하였다. 조현아는 밀수·관세포탈·필리핀 불법고용 혐의로 관세청·서울축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 조사를 받았다. 18년 5월 24일에는 서울축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에 출석한 바 있다. [1]

  • 조현민

18년 4월 12일 조현민은 지난달 대한항공 광고대행을 맡고 잇는 업체와 회의 자리에서 광고팀장 직원에게 물을 뿌렸다. 조현민은 회의에 참석한 광고대행사 팀장이 대한항공 영국편 광고 운동 관련 자신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않자, 격노하여 물을 뿌리고 회의장에서 쫓아냈다. 광고업체 익명 게시판에 삭제되었다. 게시판에 따르면, "1차로 음료수가 들어있는 병을 던졌는데, 안깨졌다. 그러자 분이 안풀려 물을 뿌렸다." 라고 밝혔다. 이에 광고업체가 조현민에게 사과하였다. 광고업체는 "우리가 대한항공 광고를 대행하고 있다. 담당팀에 확인하였지만, 묵묵부답이다. 광고업 특성상 광고주 관련 사업 이야기는 안하는 부분이 불문율이니 이해부탁한다" 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당시 광고업체 영국 광고를 위하여 여러 곳을 찍어오라고 부탁하였지만, 제대로 찍어오지 않았고, 흡족하지 못한 조현민이 격노하였다. 조현민이 회의하다가 직원에게 소리를 즐렀지만, 물·음료수를 뿌리지는 않았다." 라고 해명한다. 얼굴에 물을 뿌리는 행위는 형사처벌을 받는다. [2] 참조 [3]

  • 이명희

2011년 인터넷에서 대기업 임원 수행기사 공고를 보고 일을 시작하였다. 그는 "임원면접을 볼 때까지만 운전만 잘하면 된다. 하지만 충격받았다. 집사가 조금만 늦어도 바로 죽을래 XX야, XX빨리 안 뛰어와! 욕설이 날라왔기에 집사는 항상 집에서 걷지 않고 뛰어다녔다. 당시 가정부로 필리핀 여성이 있었는데, 아마 한국사람이었으면 버티지 못하였겠다. 운전을 하지 않을 때 종로구 구기동 자택에서 대기하면서 집안일을 도왔는데 함께 욕을 먹었다. 이사장이 꽃을 좋아하고 화단을 가꾸기를 신경썼다. 당시 튤립을 길렀는데, 비료·기구 나를 때마다 항상 욕을 들었다. 故 조씨랑 같이 있을 때, 집사와 나에게 심하게 이야기하지 않았다. 故 조씨가 없으면, 입이 거칠었다. 물건을 집어 던졌는지, 직원 50대 직원에게 이따위로 일을 할 거냐 라며 욕설·폭언을 하였다. 수행기사 일은 학을 뗐다. 한진그룹 일가 갑질이 쉽게 고쳐지지 않겠지만, 이번 기회에 반성하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회사 직접 관계되지 않은 일이라 확인 어렵다" 라고 해명하였다. 18년 6월 20일 직원은 "우산 없이 소나길르 30분 넘게 맞게 하였다. 그는 조현아·현민에게도 욕설을 퍼부었다." 라고 밝혔다. [4] [5]

  • 부당 노동행위

대한항공 부부가 회사 경비 용역 노동자에게, 애견관리·청소·빨래·조경을 시켜서 사택노예 갑질 정황 사실이 드러났다. 용업업체 최저임금 인상분을 제때 지급하지 않아 본사 경비 노동자 60여명이 해마다 수개월씩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였다. 피해사례에 대하여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수사에 착수하면서, 용역노동자들은 서울남부지검에 진정서를 제출하였다. 18년 5월 22일 대한항공 경비용업업체 유니에스 소속 노동자들이 진정서를 제출하였다. 이들은 "회사측이 거의 매년 대한항공과 도급 계약 지연을 명분으로 최저임금 지급을 체납하고, 휴게시간까지 근무를 시켜 3년간 체불금액만 최소 3억이 넘었다. 18년 5월 10일 이전까지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였다" 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아에 "도급계약은 연말에 체결되어 18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에 용역금액을 정상지급하였지만, 용역업체가 노동자 임금체불을 하였다." 라고 해명하지만, "도급계약은 4월에 체결되어 그전까지는 대한항공이 최저임금 인상분을 미지급하였다" 라고 반박하였다. 대한항공 시설경비 용역 노동자 5명은 故 조씨 서울 평창동 사택에서 근무하였다. 근로계약서에 항공마케팅팀 정석기업 평창동으로 게재되었다. ㄱ 노동자는 "근로계약서상 휴게시간은 10시간이지만, 잠시 자리를 비우면 이명희 갑질로 야간 4시간 잠자는 이외 휴게시긴은 없었다. 경비 업무·살림에 투입되어 2014년부터 일하면서 연차휴가는 단 한 번도 사용하지 못하였다. 이명희가 처음 하는 업무인데도 제대로 못하면 이것도 못하냐 라는 욕설·폭언을 하며 물건을 집어 던졌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2주간 기존 연차를 소모, 치료비 부담을 하였다. " 라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는 과도한 업무·스트레스로 쓰러져 왼쪽 귀 청력을 상실하였지만, 산재신청은 하지 못하였다. ㄴ 노동자는 "이명희 애견인을 산책시키다가 애견이 큰 개에 물려 말리다가 상처를 입은 적이 있다. 그는 이명희가 애견 치료비로 100만원을 썼는다, 나한테는 치료비를 한 푼도 보태주지 않았다." 라고 비판하였다. ㄷ 노동자는 "이명희가 가끔 음식을 선심베풀면서 준 음식 유통기한이 1년이나 지나있었다. 사택노동자들은 집노예나 다름 없다" 라고 밝혔다. 이에 "사택 노동자들은 근로계약서에 따라 휴식시간을 보장하고, 유통기한 지난 음식은 없었다" 라고 해명하였다. 회사 경비 노동자를 개인 재산 사택 관리에 투입하여도 되냐에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6]

  • 특수폭행

18년 5월 23일 사정당국·대한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갑질 논란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참고인 조사에서 "17년 4월 오전 종로구 평창동 자택 출입문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원에서 경비원을 질책하였다. 경비원이 "경비들이 오전 8시 근무 교대를 위하여 출입문을 열어두었다" 라고 밝히자 격노하였다. 이에 그는 휴대하던 조경영 가위를 경비원에게 던졌다. 바로 앞에 꽃히고, 그가 해고를 통보하자 바로 일을 그만두었다. 관계자들은 경찰에서 내용을 진술하였다. 경찰은 그가 화분을 던졌다는 진술도 확보하였다. 그가 화분을 맞지 않았어도, 화분이 산산조각 났다. [7]

특혜

  • 업무방해·노동력 낭비

故 조씨는 냄새·먼지를 싫어하여, 비행기를 탈 때 특수청소 지시가 내려온다. 그래서 1시간정도 청소를 하게 된다. 무전기 전쟁 대한항공 1차 하청업체 한국공항에서 업무를 본 적 있는 직원은 KIP 코드를 받을 때마다 무전기에 불이 난다고 표현하였다. 무전기에 불이 나는 이유는 좌석·양탄자·창문 먼지가 발견되면 안되기 때문이다. "1등석에 티끌이 발견됐다. 양탄자 무늬가 안 맞다. 창문이 지저분하다" 라는 갑질이 수시로 들려온다. KKIP 탑승 날에는 1·2·3차 하청업체 노동자들 노동강요가 평소보다 몇 배가 높아진다. 대한항공은 청소·수하물·화물·기내식 탑재 업무를 대부분 도급화하였다. 지시는 대한항공이 하더라도, 실행은 하청노동자가 한다. 대한항공에는 Special Cleaning Team 이라 불리는 집중청소 1차 하청업체가 있다. 집중청소는 항공기 내·외부 대청소를 하여 항공기 한 대마다 한 달에 한번 꼴로 받는다. KKIP가 타는 비행기는 5~10일 전에 대청소를 한 항공기여도 다시 동원된다. 대통령 전용기에도 없는 특혜다. 기내청소 직원은 "다 벗기고, 좌석 시에 사이에 있는 먼지도 싹싹 청소하여 번쩍 번쩍하게 만든다. 한진家는, 좌석 틈 먼지까지 실제로 검사하기 때문에 하고 있다. 계급장 잇는 사람들이 바닥에 앉아서 장비를 보고 이쑤시개 장비로 먼지를 하나하나 파낸다. 정비사는 형광등 조도까지 손보고 있었다. 한진家 갑질은 외항사들도 다 아는 사실" 라고 밝혔다. 전 좌석 청소를 1등석 4개 좌석 1시간이 소요된다. 한진家가 탑승하는 날에는 1등석에만 2~30명이 올라와서 1·2차 하청업체 사장들이 올라온다. 대한항공 1차 하청업체 한국공항 직원은 "한진家가 VIP 전용 9번을 거의 이용하는데, 탑승날에는 78번이 아예 비워져있거나, 대한항공 항공기가 주기돼 있어야 한다. 1등석 물품과도 다르다. 회장 일가 전용 식기가 있다. 대한항공은 라면도 농심·냄새 안나는 라면으로 특별 주문하였다. 하청직원들도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비난을 얼마나 하는지 아느냐, 제일 나쁜 사람들이 전·현직 임원들이다. 임원을 달 때까지 다한건데 회장한테 "이러시면 안 됩니다" 이 한마디를 하지 못하냐"라고 비판하였다. [8]

기타

대한항공에서 근무한 홍수인, 신수진 기장은 국내 민간 항공 60년 사상 첫 여성기장이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