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의 대중적 인지도 및 사안별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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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를 사랑하는 궁민들의 모습

도널드 트럼프미국 역사상 가장 낮은 대통령 지지도를 기록하고 있다. 퓨센터가 2017년 7월에 실시한 조사에서 트럼프가 국제 이슈를 잘 처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22%인 것으로 나타난 반면, 같은 기간 동안 오바마 대통령의 동일 사안에 대한 신뢰도는 64% 였다. Politico 지는 2017년 8월 조사를 통해 대부분의 유권자들이 트럼프의 인성과 업무 처리 능력을 낮게 평가하는 것으로 기록했다.

트럼프는 각종 사안마다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사실 관계를 왜곡하거나, 과장하거나, 아예 없는 사실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포스트지에 의하면 첫 466일 동안 총 3,001 건의 거짓말을 했다.[1]

대통령 당선 이후 뉴욕타임즈와 가진 충격적 인터뷰[주 1]를 볼 때, 그는 사실 어떤 사안에도 입장이 없으며 그저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서 자신이 보기에 유리한 방향으로 입장을 이리저리 바꾸는 인간이라는 분석이 평론가들을 통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가 성소수자에 우호적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지만, 그는 보수적인 기독교 모임에서는 임신중절과 동성결혼에 반대한다고 밝혔다.[2][3] 취임 이후 트럼프 행정부는 트렌스젠더 군인의 입대를 금지하고 비즈니스가 성소수자를 차별 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등 성소수자 보호 정책을 다수 폐지했다.

국민들의 트럼프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영상

1 여성 혐오

(편집 주: 여성혐오적 발언 및 입장은 시간을 가지고 아래의 보도 내용을 취합해서 정리할 계획이다. )

트럼프는 지속적으로 여성을 남성의 성적 욕구에 충실하기나 해야 할 기계로 보며 섹스의 댓가를 돈만 받으면 만족하고[4] 가부장제에 종속된 개체로 보며 여성의 인권을 무시하는 전형적인 여성혐오주의자이다.

각종 여성혐오 발언

전 미스 유니버스 알리샤 마차도

대선 당시 트럼프와 클린턴의 3차 후보 토론회에서 클린턴이 부유층의 소셜시큐리티 납부금을 늘리도록 하는 자신의 소셜시큐리티 정책을 소개했다. 클린턴이 이러한 정책은 클린턴 본인과 트럼프 둘 다의 세금 부담을 늘리게 될 것이라며 "물론 트럼프가 또 탈세 수법을 찾아 이 세금 또한 피하지 않는다면 말이지요"라고 공격하자 트럼프는 클린턴의 발언 도중 바로 자신의 마이크에 대고 "거 참 골치아픈 여자구만"(Such a nasty woman)이라고 응수했다.[5]

2017년 시카고 여성행진

트럼프는 그 순간 클린턴에게 말하는 것이 아닌 어조를 택했다. 보통 여성차별주의자들이 여성과 토론을 벌이다가 양손을 지켜올리며 넌더리가 난 듯 "하여튼 이년이 말은 잘 해요" 등의 뉘앙스로 남성끼리 서로 수군대는 류의 어조로 순간적으로 클린턴을 무시하고 TV를 보고 있는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말을 건 것이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또 트럼프가 시끄러운 여자들에게 한 방 먹였다며 흥분했고, 이 표현은 순식간에 인터넷을 돌며 많은 사람들에게 트럼프가 얼마나 확고한 여성차별주의자인지 각인시켰다. 클린턴 지지자들을 비롯하여 전 세계의 많은 페미니스트들은 이 발언을 표어로 만들어 선거 기간 중, 그리고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계속 "바로 내가 골치아픈 여자다"라고 도전하며 발언을 활용했다.[6][주 2]

2016년 3월 30일, MSNBC 주최로 열린 타운홀 미팅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는 임신중절을 한 여성이 처벌을 받아야 하느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머뭇거리다가 "낙태에 대해 어떤 형식으로든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 발언이 전해지자 민주당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은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의 생각에 유감을 표하면서 비판했다.[7]

2 성추행 및 성폭행 내력

과거 트럼프에게 성추행 및 성폭행을 당했던 사람들이 발언을 하기 시작하며, 점차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며 부적절한 언행의 심각성이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트럼프가 “‘X지’ 발언은 농담일 뿐”이라고 하자 여성들이 ‘성추행’ 경험담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첫째 부인을 1989년에 강간했다. 배우자인 이바나 트럼프는 당시 탈모로 고민하던 트럼프에게 머리 가죽 수술(scalp reduction) 전문의를 추천해주었고, 이 시술이 매우 아팠던 트럼프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이바나에게 욕을 하며 쓰러트린 뒤 머리를 손으로 잡아뜯으며 (실제로 머리카락을 뜯었다) "너도 당해봐라"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 그리고 옷을 찢어버리고 강제로 성관계를 가졌다. 이바나는 추후 이혼 소송에서 이혼 사유 중 하나로 이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강간 당했다" 라고 증언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의 변호사 코헨은 "배우자이기 때문에 강간죄가 성립하지 않는다" 라는 주장만을 반복했다. The Daily Beast 기사

  • 성인영화 출연
  • '골치 아픈 여자' 발언

3 인종 차별 및 이민자 혐오

트럼프는 줄곧 흑인, 라티노, 아시안 등 모든 유색인종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입장을 견지해왔다. 그는 사건마다 유색인종들을 범죄자 및 성범죄자로 묘사해 왔고, 흑인인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인일리가 없다는 음모론을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유포 및 주장해왔다.[8] 아울러 흑인인 오바마가 하버드 같은 명문대에 자력으로 입학 했을리가 없다며 대학 기록을 요구하기도 했다.[9] 트럼프의 이러한 인종차별적 견해는 인종차별적 지지자들에 의해 적극 수용되고 퍼트려지고 있다.[10]

트럼프는 미국에서 이슬람 종교 때문에 기독교가 박해받고 있다며 이러한 "기독교에 대한 차별"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4 기타

트럼프는 사형제와 워터보딩(물고문)을 지지한다. 주로 흑인 범죄자들이 주동한 유명 범죄를 중심으로 여론이 형성 될 때 사형제를 주장 해 왔다.

트럼프는 1990년대만 하더라도 마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약 합법화를 주장해왔으나 2015년 들어 대선 주자로 나서면서 마약 불법화 편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5 부연 설명

  1. 뉴욕타임즈의 편집팀과 두시간에 걸쳐 인터뷰를 했는데, 대선 후보로서 지금까지 견지했던 모든 이슈를 번복했다. 그러면 지금까지의 입장은 무엇이었냐는 질문은 무시했다. 인터뷰 전문
  2. 유사한 사례로 한국의 페미니즘 조류에서도 2015년 경 "설치고 떠들고 말하고 생각하는" (GO WILD, SPEAK LOUD, THINK HARD)이라는 여성 혐오 발언을 뒤집어서 사용했다.

6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