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최근 편집: 2023년 5월 31일 (수) 11:35

최초로 지구 밖 우주로 간 개. 인간들의 욕심으로 극한의 공포와 고통 속에서 끔찍한 죽음을 맞았다. 당시 과학자들은 라이카가 우주에서 죽을 것을 알고 보냈다.

라이카가 이 사업의 동물실험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떠돌이 개였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의 생명은 인간 주인이 있어 소중하고, 야생동물의 생명은 소중하지 않은 것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이러한 점에서 인간사회는 동물의 생명보다 비인간동물을 바라보는 인간의 기분을 더 중요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간이 귀여워하고 소중해 하면 그 동물의 생명은 소중하고, 인간이 무관심하면 그 동물의 생명은 하찮다. 집을 나간 반려견이 개장수에게 잡혀가 식용으로 쓰이면 많은 사람이 안타까워하지만, 일 년도 살지 못한 어린 돼지가 자신의 밥상에 올라오는 것은 신경도 쓰지 않는 것은 그래서이다. 다음을 참고할 것 새벽이

미디어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에서 '코스모(Cosmo)'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우주에서 방사선을 맞는 바람에 초능력이 생겼다는 설정이다. 동물실험을 당하고 친구(가족)들을 잃은 로켓의 과거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해당작품에서 또 하나의 동물실험 비판 요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