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핑지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1일 (토) 01:01
무지개 색, 크리스마스 무늬, 토끼 무늬, 꽃무늬 등 다양한 무늬와 색깔을 가진 A4크기의 종이 여러 장(랩핑지)가 놓여 있다.
다양한 패턴을 가진 예쁜 랩핑지 여러 장이 놓여 있다.

포장을 위한 예쁜 패턴이 있는 종이로, A4사이즈나 B5사이즈 등으로 되어 있다. 재질은 스노우지, 모조지, 아트지가 가장 많이 사용되며 그 외 특수 용지도 사용되지만 종이의 두께는 80 혹은 100이다. 그 이상으로 두꺼울 경우 평범한 다꾸용보다는 특수 목적으로 제작한다. 스노우지일 경우 일반 A4용지와 비슷한 느낌이고 코팅아트지는 시중의 전단지처럼 매끈한 느낌과 함께 빛반사가 있다. 모조지는 질감이 크라프트지와 비슷하며 갱지와도 비슷하다. 랩핑지는 다꾸에 많이 사용된다. 소인판번개장터 등에서 많이 거래되며 2018년부터는 교보문고의 핫트랙스, 아트박스 등에서도 팔기 시작했다. 핫트랙스에서 랩핑지를 파는 브랜드로는 마넷이 유명하다.

활용

랩핑지로 수봉을 만들어서 인스마테, 떡메 등을 담아 판매하거나 펜팔을 보낸다. 그냥 선물할 때 쓰는 경우도 많다. 또 패턴이 다채롭고 예쁜 랩핑지의 경우 찢어서 다이어리를 꾸미는 데 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