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표범도마뱀붙이는 레오파드 게코, 커먼 레오파드 게코라고도 불리며, 자연적으로 아시아 , 아프가니스탄 을 거쳐 인도 북부에 이르는 고지대에 서식하는 훈행성 육상 도마뱀 이다.
대부분의 도마뱀붙이류 와 달리, 속 전체가 눈꺼풀이 있고, 발에 빨판이 없어 매끄러운 표면을 기어오르지 못한다.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육되는 도마뱀 중 하나이며, 애호가들은 레오파드 게코를 줄여서 레게라고 부른다.
학명
Eublepharis macularius
성체의 크기와 무게
18~25cm 60~80g
성장하는데 걸리는 기간
6개월
수명
15년 이상
서식
레오파드 게코는 아프가니스탄 , 파키스탄 , 인도 북서부 , 이란 의 일부 지역의 바위로 뒤덮인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초지에서 서식한다.
겨울에 10 °C (50 °F) 미만으로 내려가면 지하에서 반동면 에 돌입하여 저장했던 지방으로 버틴다.
해가 뜬 낮에는 바위 틈과 같은 은신처에서 잠을 자고 해가 지고 난 밤에 활동한다.
식성
표범도마뱀붙이는 보통 사육 하에서 쌍별귀뚜라미 , 바퀴벌레 , 밀웜 , 슈퍼밀웜 , 왁스웜 등등의 곤충 을 먹는다. 외국에서는 사육시 두비아를 먹이기도 한다.
보통 살아있는 상태로 주어 사냥을 유도하지만 때에 따라 푸디바이트나 그럽파이같은 충식 사료 를 먹이기도 한다.
먹이의 크기는 개체의 눈과 눈 사이를 권장하며 귀뚜라미의 경우 하루 2~3마리를 먹는 크기, 밀웜의 경우 5~7마리를 먹는 크기가 적당하다. 생으로 줄 시에는 역으로 먹이에게 공격당하거나 뱃속에서 장을 갉아 먹히는 등의 불 상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가능하면 먹이의 턱을 으깨서 주거나 핀셋피딩을 하는 것이 좋다.
귀뚜라미는 뒷다리의 가시가 날카로워 보통 뒷다리를 자르고 피딩한다.
먹이를 먹은 후 꼬리에 지방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잘 먹을 수록 꼬리가 통통해진다.
사육시 레오파드 게코의 식단에는 따로 야행성 파충류용 칼슘제를 먹이 곤충에 충분히 묻혀서 줘야 한다. 야생에서 어떻게 칼슘을 보충하는지는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나방, 거미, 개미 등등의 다양한 벌레를 섭취하면서 보충하거나 돌을 핥아 보충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레게는 배가 차면 먹이를 사냥하지 않는데 그렇다고 사육장에 남아있는 곤충을 그냥 두면 안 된다. 곤충이 레게를 물 수도 있다. 특히 쌍별귀뚜라미는 도마뱀을 갉고 깨물 수 있다.
물은 깨끗한 식수를 얉은 물그릇에 매일 공급하거나 분무기로 사육장 벽에 자주 분무하여 핥아먹을 수 있도록 한다.
사육
리빙박스, 브리딩박스, pb사육장, 원목 사육장, 포맥스 사육장 등을 이용하며 사육장 아래의 1/2~1/3 정도는 열원(소형 전기장판 등)을 둔다.
크기는 최소 2자(긴쪽 가로가 60cm이상)이 적당하다.
핫존은 28~32도, 쿨존은 25도로 맞추어준다. 핫존에는 건식 은신처를, 쿨존에는 습식 은신처를 둔다.
레오파드 게코끼리의 합사는 보통 권장하지 않는다.
레오파드 게코는 보통 한 곳에 배설하기에 배설하는 곳을 봐두었다가 거기에 화장실을 만들어주면 치우기 용이하다.
레오파드 게코의 대변은 검은 색이며 소변은 흰색 요산의 형태로 배설한다.
야간에는 어둡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원활한 탈피를 위해 사육장에 거친 유목 등을 함께 두면 더 좋다. 탈피 후 탈피껍질을 스스로 먹는 것은 정상이다.
바닥재는 타일, 편석, 파충류 매트 등을 깔아준다. 칼슘샌드, 그냥 샌드, 삼킬만한 크기의 돌들 그리고 그외 바닥재들은 삼킬 위험이 있어 추천하지 않는다.
모프
노멀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레오파드 게코는 밝은 노란색에 갈색점이 박혀있는 모습이다.
하이옐로우
선택 교배로 인해 점이 적고 색이 좀더 노랗다
파스텔
노멀이나 하이옐로우에 비해 색이 연하다
정글
독특한 모양의 무늬를 갖는다
스트라이프
점이 끊어지지 않고 쭉 이어진 모양의 무늬를 갖는다
알비노
검정 색소가 부족하여 나타나는 열성 형질이며 이 중에서도 종류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텐져린
오렌지색이 강하게 나타나는 모프이다
썬글로우
점이 없이 완전히 노랗거나 오렌지색 몸을 가진 모프이다
자이언트
노멀이나 다른 모프보다 몸무게가 더 나가는 모프이다
블랙나이트
온몸이 흑색인 모프이다
블리자드
온몸이 백색인 모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