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와 신센구미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1일 (토) 01:28
레이와 신센구미
れいわ新選組
영문명 Reiwa Shinsengumi
약칭 레신(れ新)
슬로건 新しい時代に新しく選ばれる政党
(새로운 시대에 새롭게 뽑히는 정당)
창당일 2019년 4월 1일
당사 위치 도쿄도 신주쿠구 요쓰야 2-11-15
〒160-0004
선행 조직 자유당(일부)
이념 진보주의
사회자유주의
페미니즘
장애인 인권
동물권
반원전 운동
생태주의
스펙트럼 좌익
대표 야마모토 타로
당색 분홍색
중의원 1 / 465
참의원 2 / 245
당원 수 1만명 내외(2019)
홈페이지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레이와 신센구미(れいわ新選組)는 2019년 4월 1일 창당한 일본정당이다. 참의원 의원 야마모토 타로(山本太郎)가 전 자유당 세력 중 국민민주당과의 합당에 동의하지 않은 강경파를 모아 2019년 7월에 있을 제25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 자신을 비롯한 여러 후보 옹립을 위해 창당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경제정책으로는 소비세 폐지를 비롯해 '법인세에 누진세 도입', '신규 국채 증발을 통한 재원확보'(현대 화폐 이론 주장) 등을 주장하고 있다. 그 외의 정책으로는 '오키나와 헤노코 미군기지 건설 반대', '원전의 즉각적인 운용 중단', '최저임금 1,500엔(정부 보증)', '장학금 융자 의무상환제도 폐지', '동물 복지' 등을 내세우고 있다. 정당명은 정당 등록일이 헤이세이에서 레이와로 넘어가는 날짜라서 새 시대의 시작을 나타내기 위해 '레이와'로 했다고 하였으며, 신선조라는 이름을 '新撰組' 대신 '新選組'라고 한 것은 "새 시대에 새롭게 뽑히는 정당이 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2019년 7월 일본 참의원 선거에 출마하였다. '특정명부'(최우선 당선 대상 비례대표) 2명을 중증 장애인으로 구성하였고, 야마모토 타로 본인은 당선 가능성이 낮은 3번에 배정하였다. 그러나 야마모토 타로 본인 스스로 100만표에 가까운 개인표를 모으며 낙선하는 등 큰 주목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