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비언 클럽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1일 (토) 01:01

레즈비언 클럽은 주로 레즈비언들이 이용하는 클럽이다. 클럽이지만 엘바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런 경우 바(bar)의 형태인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다. 보통 서울에 밀집되어 있고 지방으로 갈 수록 레즈비언 문화는 척박할 수 밖에 없다. 서울의 경우 신촌, 홍대 중심이다.

문화

다른 클럽이나 헌팅술집처럼 맘에 드는 사람에게 마구 다가가는 문화가 아니다. 우선 맘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3회 이상 눈맞춤을 한 이후에 다가가서 인사를 하고 얘기를 나눈다. 얘기를 나눈 후 맘에 들면 연락처를 교환하거나 2차를 가면 된다.

기타

게이바나 게이클럽이 여성출입이 가능한 경우가 있는 것에 비해 레즈비언 클럽들은 대부분 남성의 출입을 금지한다. 그렇다고 트렌스젠더인지, 헤테로인지, 레즈비언인지, 바이섹슈얼인지 확인할 방법은 없다. 주민번호 앞자리를 확인하는 곳들이 몇몇 있다. '여성 전용'이라고 애매하게 표시해 둔 곳도 있다.

게이바나 게이클럽에 비하면 레즈비언을 대상으로 한 업소는 현저하게 시장이 좁다. 이 것은 사회적인 성차별, 페미니즘과 관련된 여러가지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 레즈비언의 문제는 여성의 문제와 밀접하다.

종류

홍대에 라브리스(라리), 뉴플로우 등이 있고 핑크홀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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