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1일 (토) 01:49
사업부 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부
개점일 1998년 4월 1일
사업부장 강성현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69 (신천동)
웹사이트 홈페이지

2010년 6월 1일 GS마트에서 롯데마트로 변경하였다.[1]

논란

허위표기

미국산 쇠고기 알목심윗등심으로 표기하여 소비자를 기만한 롯데마트 첨단·목포점에 대하여 광주시·광산구청과 목포시는 영업정지 1주일·과징금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광산구청·목포시는 소명기회를 주고,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이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적발되었다. "수입할 때 신고한 품명으로 판매하여야 하는데, 표시위반으로 적발하였다." 는 설명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한우와 절단 방법이 다른 수입 쇠고기 부위별 명칭이 명확하지 않아 혼선이 빚어졌다." 라고 해명하였다. [2]

직원 사찰

경향신문 단독보도에 따르면, 직원 이씨는 "10월 30일 민주노총을 오후 1시 문현동 시민회간 옆 건물 앞에서 만나 점심식사를 하였다. 목적은 친분관계 형성·김영주씨 복수노조 설립 저지를 위한다. 밤 12시쯤 이마트 동료직원 3명, 김영주씨, 제가 맥주를 마셨다. 이분들과 친분을 쌓고 김영주 행동을 주시할 생각" 이라고 적었다.


롯데마트 직원 이모씨는 2011년 10월31일 당시 이모 경영지원 부문장에게 보낸 e메일(사진)에서 “10월30일 민주노총(서비스연맹 간부)을 오후 1시 (부산) 문현동 시민회관 옆 건물 앞에서 만나 점심식사를 했다”며 “목적은 친분관계 형성과 추후 김영주씨(38)의 복수노조 설립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고했다. 이씨는 또 “밤 12시쯤 이마트 동료직원 3명, 김영주씨, 제가 맥주를 마셨다”며 “이분들과도 친분을 쌓고 김영주씨의 행동을 지켜볼 생각”이라고 적었다.

이에 직원은 "민주노총 정치·투쟁적 노동운동에 회의를 느낀다. 관리자 기회가 주어진다면 조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는 각서를 작성하였다.

위에 나온 2명 직원은 모두 중국 발령이 나 회사를 떠났다. 김영주씨는 노조 설립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3]

안내견 거부

20년 11월 30일,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관리자가 교육중인 안내견 출입을 막으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마트는 "비장애인이 데려와 오해가 있었다. 본사 차원에서 입장이 있겠다." 라는 해명을 하였다.

시민들은 "장애인도 아니면서 강아지를 데리고 오면 안된다며 언성을 높았다. 강아지를 데리고 온 아주머니는 우셨다. 입구에서는 출입승인을 하였는데, 마트에서 거부하면 정중히 안내드려야 하는 부분인데 아무리 화가 나도 이럴 수 밖에 없었는지 너무 안타까웠다." 라고 증언하였다.

국내 장애인복지법 제40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보조견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수단·공공장소·숙박시설·식품접객업소 여러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곳에 출입하려고 하면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여서는 안된다." 고 명시돼 있다. 안내견은 입마개를 사용하지 않고, 법적으로 금지돼 있다. [4]

해명

"공식적으로 사과하라", "퍼피워킹 모르냐", "직원들에게 장애인 안내견 교육 시켜라", "퍼피워킹 하는 분들과는 훈련견은 들어가지도 못한다는 대단한 마트냐" 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사태를 파악중이다. 곧 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5]

사과

이에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롯데마트 잠실점을 내방한 퍼피워커·동반고객 응대 과정에서 견주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고개숙여 사과 말씀 드린다. 롯데마트는 장애인 안내견·퍼피워커에 대한 지침·현장에서 인식을 명확히 하고, 긴급 전사 공유를 통하여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를 약속드린다." 라고 공식 사과하였다. [6] [7]

반응

이에 "입구에서 출입 승인받고 들어왔는데 다짜고짜 "장애인도 아니면서 강아지를 데리고 오면 어쩌냐" 며 소리소리 지르며, 얼굴 붉히고 싸울 일인가. 강아지 데리고 온 아주머니는 우시고 아무리 오해가 생기고 답답하고 짜증나도 가족·지인한테도 그러냐. 처음에 들여보낸 상황은 무엇인가. 중간에 문제가 생겼다면 정중히 안내드려야 하는 부분 아닌가." 라고 비판하였다.

사과문에서도 "교육·인사처분 내용도 없고 무안을 당한 퍼피워커·안내견에 직접 사과드렸다는 내용도 없다. 롯데 인식 참 잘 보았습니다. 불매 하겠습니다.", "이게 사과인가요. 예상대로 실망스럽다. 앞으로 더 격하게 불매하겠다." 라고 비판하였다. [8]

정선아는 인스타그램으로 "아침부터 기사 보고 할 말을 잃었다. 안내견이 조끼도 입고 있는데 안내견 꼬리가 쳐져 있고 봉사자분은 인파 속에서 얼마나 모욕감이 드셨을까 마음이 아프네요. 안내견은 일반 애완견이 아닙니다. 장애인이 동등한 사회 일원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그들 눈이 되고자 하는 지팡이가 되어준느 생명줄입니다. 고마운 훈련견인 만큼 주변 배려가 필요합니다. 이번 일을 통하여 장애인·안내견에 대한 우리 모두 따뜻한 시선·존중·기업 교육이 필요합니다." 라고 비판하였다. [9]

로톡뉴스에서 박주연 변호사는 "입구에서 출입이 승인됐다 하더라도, 관계자가 "데리고 들어오면 어쩌냐" 발언을 하며 소리친 출입에 대한 분명히 문제를 삼았다고 보여 비장애인 이라는 점을 문제 삼은 발언은 법적으로 잘못됐다. 비장애인 봉사자가 강아지와 함께 출입할 수 없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나가라는 말과 다르지 않은 출입거부 행위로 판단된다. 생리적인 현상을 이유로 출입을 거부한다면, 장애인 출입이 실질적으로 제한될 수밖에 없다. 정당한 사유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 손조흔 변호사도 "마트 행위는 출입을 거부한 행위로 볼 수 있다. 안내견 훈련자가 안내견을 데리고 출입을 거부하는 행위도 현행 장애인복지법 위반이다. 3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당한 사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김민기 변호사도 "마트 안에서 예비 안내견 존재를 문제 삼은 사실상 입구에서 출입을 허가하지 않은 상황과 다르지 않다. 공익적인 부분이 더 강하여 정당한 사유로 보기 어렵다." 라고 해석하였다. [10]

언론계에서도 강한 비판을 하였는데, 2015년 부산 롯데백화점 방문 당시 "개를 데리고 들어갔더니, 보안요원이 되게 놀라시면서 "개 데리고 들어오시면 안된다"고.. 저는 휴대전화에 법령을 캡쳐하여 들고 다니거든요. 그랬더니 "데리고 오신 분이 장애인이 아니시지 않냐고" 하면서 저희를 데리고 보안실로 갔거든요" 라는 증언도 이어졌다. "사실 입장 거부는 너무너무 흔합니다. 왜 굳이 훈련을 저희 매장에 와서 다른 손님들이 불편하셔서 안됩니다. 8년전에나 변하지 않아요." 라는 비판이다.

유석종씨는 "공부 중인 안내견을 데리고 출입하였을 때, "안내견이 되기 위하여 반드시 거쳐야되는 과정이구나" 환영하면 좋게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라고 밝혔다. [11]

아주경제에서는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을 근거로 들며, 소비자에게 일본 기업 이라는 낙인이 한번더 제점화 된다고 강조하였다. [12]

개선

위키리크스 한국사 단독보도에 따르면, 롯데마트가 전국 모든 점포에 반려견 동반을 허용한다. 5kg 미만 소형견이라면 롯데마트 출입이 가능하여 진다. 하지만 안내견은 식당가까지 출입이 허용된다. 관계자는 "변경된 반려견 동반 정책은 4월 1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라고 설명하였다. [13]

결론

이에 송파구청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법 시행령에서 이번 사례는 200만원으로 과태료가 정하여져 있어 부과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에 부과할지, 직원에게 할지 법적 내부 검토중" 이라고 밝혔다. [14]

출처

  1. https://www.lotte.co.kr/business/compDetail.do?compCd=L202
  2. “美쇠고기 부위명칭 바꿔 판매한 롯데마트 지점 적발”. 2021년 10월 15일에 확인함. 
  3. “[단독] 롯데마트, 복수노조 설립 막으려 ‘직원 사찰’ 정황”. 2021년 10월 15일에 확인함. 
  4. “[단독] 매니저가 소리치며 출입거부…안내견은 불안에 떨었다”. 2021년 10월 15일에 확인함. 
  5. "다짜고짜 화부터"…'안내견 논란' 롯데마트 "사태 파악 중". 2021년 10월 15일에 확인함. 
  6. 박지혜. “롯데마트, '안내견 출입 거부' 사과.."퍼피워커 지침 공유" (전문)”. 2021년 10월 15일에 확인함. 
  7. 김민찬. “롯데마트, 안내견 거부 논란에 사과…"견주 입장 배려 못해". 2021년 10월 15일에 확인함. 
  8. "불매하겠습니다"…무식함 드러낸 롯데마트의 '퍼피워킹 거부', 사과문 발표에도 싸늘한 여론”. 2020년 11월 30일. 2021년 10월 15일에 확인함. 
  9.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22&aid=0003528226
  10. https://news.lawtalk.co.kr/3034. 2021년 10월 15일에 확인함.  |제목=이(가) 없거나 비었음 (도움말)
  11. “[오늘 이 뉴스] '안내견 거부' 사과에도…'불매' 후폭풍”. 2021년 10월 15일에 확인함. 
  12. 강지수 (2020년 12월 1일). “안내견 '문전박대' 논란에 또 불거진 '롯데=일본기업' 리스크”. 2021년 10월 15일에 확인함. 
  13. “[단독] "같은 실수 반복 안해"...롯데마트, 점포 내 반려견 동반 허용”. 2021년 4월 9일. 2021년 10월 15일에 확인함. 
  14. 이강준. “[단독]"안내견 고성에 놀라 분뇨 흘려…과태료 200만원 부과할 것". 2021년 10월 15일에 확인함.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