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7일 (화) 09:27

롯데월드는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복합시설이다. 통상 롯데월드라고 하면 놀이공원으로 인식되지만, 놀이공원 외에도 롯데그룹이 운영하는 여러 문화·쇼핑·숙박시설을 포괄한다.

놀이기구 구성

  • 매직아일랜드(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 아틀란티스 등)
  • 어드벤처(실내 놀이공원)
  • 민속박물관
  • 아이스링크
  • 롯데백화점 잠실점
  • 롯데마트 잠실점
  • 롯데호텔 서울 잠실

논란

부상 대처

2014년, 롯데월드 직원은 "놀이시설이 자주 멈춘다. 얼마전에도 놀이기구가 멈춘 적이 있다. 과열로 기구가 멈추면서 이용객들이 한꺼번에 몰려 내려왔는데, 안내방송은 한 손님 탐습거부로 빚어진 사태라고 거짓말을 하였다.", "기기결함으로 이용객을 대피시킨 사고가 있었다. 기기가 과열되면서 안전상 문제로 작동을 멈추고 손님들을 대피시킨 뒤, 안전점검을 진행하였다." 라는 증언이 이어졌다.

그려면서 위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에 앞서 2119로 롯데월드 내 소방 방재실에 우선 연락하는 교육을 받고 있다. 심지어 소화기를 사용할 때도 2119 통제를 받아야 한다. 직원들은 "알려지면 커질까 은폐한다. 실제 2년 전 모노레일이 멈추어있는 모노레일을 장시간 목격한 어린이가 119에 신고를 하여 해당 직원이 사유서를 작성하기도 하였다." 라는 대처방법도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최근 과열 때문에 기계가 멈춘 적은 없다. 손님 탑승거부로 인한 방송은 수시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보통 무서워서 내려가려는 탑승자 때문에 1번상황이 많다. 모든 과 확인결과, 최근 기기문제로 인한 운행 중단은 없었다. 오해가 생겼다. 전문가가 와서 정밀 확인을 할 상황으로, 직원이 과열인지 판단하기 힘들다. 제보에 대하여 정확히 확인하고 조치를 취하겠다." 고 해명하였다.

이에 관계자는 "롯데월드 구조가 놀이동산뿐만 아니라, 백화점이 연결된 대규모 공간이어서 일단 한 곳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큰 문제가 아닌데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빠른 판단을 하고,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일단 상황판단을 빠르게 하고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한다." 라며 일축하였다.

소방방재청 김지한 설치유지법 담당은 "아무래도 자체적으로 보고 후 119에 신고를 한다면 조치가 늦어질 우려가 있다. 물론, 스스로 진압 가능한 소규모 화재는 상관이 없지만, 만약 규모가 확대될만한 화재에 대하여서는 당연히, 늦어지게 된다." 라며 비판하였다.

이에 "놀이기구가 멈춘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무섭다",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면 좋겠다", "즐거운 마음으로 왔다가 공포심만 가지고 간다", "화재가 났다고 신고한 직원을 해고하면 부당한 처사다", "빠른 초동대처가 필요한 상황에 자체보고체계를 앞세워 말이 안된다", "당황스럽고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직접 사고를 겪는다면 두 번 다시 놀이기구를 타지 않는다", "가만있지 않겠다" 며 비판 여론이 이어졌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