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거 P08은 권총의 하나이다.
참호전이 잦았던 2차대전 당시 독일군이 사용하였고, 일본 측 정보 기록에 따르면 많이 사용됐다고 한다.[1]
적과 근접한 상태에서 속사하기 좋다.[1]
3·1운동 직후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만주지역 독립군들은 러시아 혁명군과 체코군단에게서 이 루거 P08과 Kal98k를 구입하여 사용하였다고 한다.[2]
생긴 게 이뻐서 미군 병사들이 전리품으로 많이 좋아했다고 한다.
출처
- ↑ 1.0 1.1 조종엽 기자 (2015년 9월 22일). “일제 강점기 만주지역서 활동한 독립군, 어떤 무기 썼나?”. 《동아일보》.
- ↑ ““독립군, 러서 사들인 독일제 소총 들고 싸웠다””. 《문화일보》. 2015년 9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