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 1933년 3월 15일 미국 뉴욕주 뉴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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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2020년 9월 18일 미국 워싱턴 D.C. |
국적 | 미국 |
학력 | 제임스 매디슨 고등학교 코넬 대학교 정치학 (졸업) 하버드 대학교 법학 대학원 법학과 (석사) 컬럼비아 대학교 법학 대학원 법학 (박사) |
직업 | 법조인 |
소속 | 미국 연방 대법원 (1993년 8월 10일 ~ 2020년 9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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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는 소니아 소토마요르와 함께 미국 연방대법원 9인 판사 중 대표적인 리버럴계의 목소리였다. 법의 범위에 대해 조심스러운 접근법을 취하고 임신중절에 대해서는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주장하는, 여성 차별의 존재를 인식하는, 경찰의 권력 남용에 대해 부정적인, 그리고 국제법과 협조하는 입장을 견지했다.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의해 1993년에 임명되었고 스티븐스 판사의 2010년 은퇴 후 법원 내 4인 리버럴계의 최고참이 되어 이들의 의견 취합을 주도 해 왔다. 진보는 긴즈버그가 트럼프 행정부 임기 동안 은퇴하거나 사망할까봐 가슴을 졸였다. 그럴 경우 그 공석의 임명권은 트럼프에게 주어지며, 고서치와 캐버너의 전례를 볼 때 최악의 우익 판사 지명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긴즈버그는 전반적으로 열심히 운동을 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으나 암 투병 생활을 이어나가다 2020년 9월 18일 사망하였다.[1]
영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 나는 반대한다와 세상을 바꾼 변호인에서 그의 생애가 다뤄진 적 있다.
사람들은 묻는다. (대법원에 여성이) 몇 명 있어야 충분하냐고. 난 ‘9명 전원’이라고 답한다. 사람들은 놀란다. 하지만 전원 남성일 때는 아무도 이상하다고 여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