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에서 일을 처음 하는 경우

최근 편집: 2022년 8월 11일 (목)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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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안주 셋팅

룸에서 방에 처음 들어갔을 경우,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라 곤란하고 우왕좌왕할 것이다. 우선 방을 처음 해야 하는 일은 잔과 얼음, 술을 세팅하는 것이다. 보통 파트너 옆으로 들어가기 전에, 테이블 앞쪽에는 놓여진 캔으로 된 홍차나 녹차 등을 2캔 가지고 들어가서 손님 옆에 가서 앉는다. 손님 옆에 앉으면 우선 인사를 해야 하는데, "안녕하세요~","안녕 오빠~" 등으로 인사를 한다. 보통 눈치를 적당히 보고 존댓말 혹은 반말을 골라서 사용한다. 파트너 앞에 언더락 잔 2잔(큰 잔)과 스트레이트 잔(작은 잔) 1잔을 놓고 내 앞에 언더락 잔 2잔과 샷 잔(스트레이트 잔) 1잔을 놓는다. 파트너와 내 앞에 총 셋팅되어야 하는 잔의 수는 언더락과 샷 잔을 포함해 6잔이다. 잔을 셋팅하는 시간 동안 시간이 조금 걸리니 파트너에게 양해를 구하며 "오빠 셋팅 좀 할게요~"라고 말해두면 좋다. 언더락 잔 총 4개에 모두 얼음을 채운다. 파트너의 언더락 잔 하나와 내 언더락 잔 하나에 캔 음료수를 따서 부어둔다. 이러면 캔이 거의 비게 될 것이다. 거의 음료수가 남아 있지 않은 캔은 옆에 두고 술 작업용으로 쓴다. 그리고 캔 음료수를 딸 때는 얼음통의 집게를 이용하면 네일이 망가지지 않는다. 그리고 나서 파트너에게, 어떤 곳에 술을 먹을지 물어보고 언더락 잔 혹은 샷잔에 술을 따르면서 인사를 한다. 보통은 두 잔 중 하나를 고르지만, 어떤 손님은 언더락 잔에 술을 따라서 얼음과 섞은 후에 차가워지고 희석된 술을 스트레이트 잔에 다시 따라서 먹는 손님도 있다. 술이 셋팅되면, "안녕하세요 오빠, 처음 뵙겠습니다 ㅇㅇ이에요~" 라고 말하면서 술을 따르고, "나도 술 한 잔 받을게요~" 라고 말하면서 파트너가 따라주는 술을 언더락 잔이나 샷 잔에 받는다. 술을 한잔씩 마시고 나서 분위기 전환을 위해 아직 반말을 안하고 있다면 "오빠~ 말 편하게 해"라고 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가기도 한다. 캔 음료수와 술의 색깔이 비슷하기에 성노동 여성은 언더락 잔에 술을 마시며, 내가 술을 먹는지 안 먹는지, 음료수를 먹는지 뭘 먹는지 손님이 모르도록 하는 것이 좋다.[주 1]

이제 기본적인 셋팅은 끝났다. 그 다음은 안주 셋팅이다. 보통 과일 안주가 기본으로 나올 것이다. 테이블 앞에는 앞접시가 있다. 앞접시가 없으면 웨이터에게 요청하자. 앞접시에 손님 명수대로 안주를 덜어서 나눠주면 된다. 가끔 과일을 직접 깎아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과일을 못 깎는다면 다른 언니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과일과 이쑤시개를 3~4개를 덜어 각 언니(손님)에게 나눠주고 나면 술과 안주 셋팅이 끝난다. 과일 안주 뿐 아니라 다른 안주의 경우도 똑같이 하면 된다. 앞접시가 없을 경우, 잘린 과일에 그냥 이쑤시개를 여러 개 꽂아두면 된다.

상석에 앉을 경우

내가 상석에 앉을 경우 두 가지 일이 발생한다. 가게 분위기에 따라 다른데, 첫번째는 내가 상석에 앉을 때 다른 아가씨들이 나에게 필요한 물품을 챙겨주는 분위기가 있다. 그러면 감사히 받으면 되고 혹시나 더 필요한게 있으면 물품과 가까운 아가씨에게 요청하면 된다. 두번째는 개인 플레이하는 분위기가 있다. 상석에 있는 언니에게 물품 조달을 해주지 않는 분위기를 말하는데, 이럴 경우 내가 상석에 들어가기 전 미리 잔 6개, 음료수 2캔, 생수 1개 등등을 가지고 상석으로 들어가야 한다. 사실 상석에 있는 언니에게 필요한 물품을 셋팅해주는 것은 아가씨들끼리 기본 매너이다. 꼭 내가 아니라 다른 언니가 상석에 앉았을때 미리 잔을 챙겨주고 음료수를 챙겨주면 아가씨들과 사이가 좋아지고 어디가서 일 못한다는 소리는 듣지 않는다. 또한, 양주를 따를 때도 룰이 있다. 별 말이 없으면 상석에 앉은 손님부터 양주를 따라주고 양주를 다른 아가씨들이 가져가서 따른다. 보통 상석에 앉는 사람이 직급이 높고, 나이가 많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많아서 양주가 2, 3병씩 있다면 상관 없겠지만 양주가 1병만 있고 이걸 이제 누구에게 먼저 술을 줘야 하냐는 눈치 싸움이 시작되면 무조건 상석이 먼저다. 내가 상석에 앉았다면 먼저 파트너의 잔을 채워주고, 내가 상석이 아니라면 상석에 있는 언니가 술을 다 따를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기다리는 동안 파트너와 쉴 틈 없이 대화하는건 필수다. 너무 조용하거나 말을 안하면 바로 아가씨를 튕기는 손님이 있기 때문이다. 룸 일의 기본 원칙은 대화에 공백이 생겨선 안된다.이다.

양주를 다 마셨다면

양주 1병을 다 마셨다면 양주병을 입구와 가까운 테이블 방향에 눕혀놓으면 된다. 다 먹은건 눕혀놓고, 다 마시지 않은건 세워놓는 것으로 지금 얼마나 마시고 이 방에 양주가 몇병 들어왔는지 체크 가능하다. 보통 1병을 다 마시고 새롭게 1병이 더 들어오면 양주를 바로 까는데, 확인차 손님들에게 "오빠 이거 1병 새로 들어왔는데 깔게요"라고 말하는것이 좋다. 술을 1병도 다 안마셨는데 새로 들어온 양주를 까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이런 것으로 진상을 부리는 손님도 간혹 있기 때문이다.

얼음통, 음료수 요청

음료수가 몇개 안남았을 때(1~4개 남았을때), 얼음통에 있는 얼음이 형체를 모를만큼 녹아있고 파트너 잔에 셋팅을 해줘야 하는데 셋팅할 얼음이 너무 없을 경우 웨이터에게 음료수를 채워달라하고 얼음통을 갈아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얼음을 갈아달라고 말해도 되고, 간단하게 "얼재요"라고 말해도 된다. 그리고 얼음은 생각보다 빨리 녹는다. 파트너 잔에 얼음이 거의 다 녹아서 조그만 얼음만 둥둥 떠다니거나 아예 얼음의 형체는 없고 액체 밖에 없을 경우 얼음을 다시 넣어줘야 한다. 그런데 넣어야 할 얼음도 많이 없으면 꼭 얼음을 갈아달라 요청하자.

술 작업과 술 빼기

술을 못 마시든, 술을 잘 마시든 손님은 한번 놀고 집에 가지만 성노동자는 한 방만 볼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술작업은 필수다. 보통 방 한번을 볼 때마다 기본으로 양주 1병을 까야 하며, 일을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려면 손님 머릿 수만큼 양주를 까는게 좋다(손님이 3명이면 3병을 까야한다). 룸에서 일하는 성노동자는 평균적으로 방을 2개 이상 보기 때문에, 술 작업은 필수다. 그렇지 않으면 술에 취하게 되는데, 룸에서 일하며 주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술에 취하는 것이다. 제일 기본적인 것은 술을 입에 머금었다가 캔음료수 통에 뱉는 것이다. 캔음료수 통은 파트너에서 먼 곳에 위치해야 한다. 안 그러면 갑자기 음료수를 마시고 싶다고 내가 작업한 음료수를 집어들어 마셨다가 분위기가 싸해질 수도 있다. 작업용 캔은 빈 캔이 가장 적합하며 캔을 입에다 갖다대기만 하고 뱉을 경우 티가 나므로 캔을 약간 들어서 술을 밀어내듯 뱉는 것이 좋다. 이런 식으로 술을 뱉고, 술이 중간 정도 차면 다른 캔으로 바꾸고 하면 된다. 또 다른 방법은 손님이 노래를 부르고 있거나 화장실을 갔을 때 얼음통에 내 술(혹은 손님 술)을 통째로 부어버리는 것이다. 그 다음에 다시 얼음을 채우고 음료수를 따라두면 버린 술과 똑같이 보인다. 룸을 처음 와보는 손님이 아닌 이상, 아가씨들이 술작업하는걸 대부분 손님들이 알면서도 눈감아주는게 대다수다. 그러니 너무 대놓고 술작업만 하지 않으면 손님들도 넘어가준다.

또 룸에서 일을 할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이 손님과 나의 술잔이 비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가끔 술잔을 비었는데 채워두지 않으면 손님이나 담당이 눈치를 쿠사리를 줄 때가 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소위 술 빼기라고 하는데 술잔을 채우고-손님은 마시고(나는 뱉고)-다시 채우고 하면서 술을 빠르게 줄일 수 있다. 보통의 가게는 술값이 10만원 이상이고, 술을 많이 팔수록 매출이 좋아지기 때문에 술을 잘 빼는 언니를 좋아한다. 다만 지정 아가씨가 아니거나, 술보다는 스킨십이 목적인 셔츠룸, 하코, 레깅스룸 등의 경우 열심히 술을 뺄 필요가 없다. 혹은 변종 룸이 아니더라도, 손님에게 미리 술을 잘 못 마시는데 천천히 마셔도 되는지, 혹은 음료수랑 섞어 마셔도 되는지 물어보고 술작업 대신 그냥 술을 적게 마실 수도 있다. 이렇게 술작업과 술빼기를 하면 된다.

대화와 칭찬

대부분의 손님은 술집에 오는 이유가 정해져 있다. 섹스를 하러 오거나 아니면 즐겁게 놀러 오거나 혹은 둘 다이거나. 정신적인 욕구와 육체적인 욕구를 풀러 오는 것이다. 대화가 잘 안 맞으면 중간 뺀찌를 맞고 방에서 튕길 수도 있기 때문에 [주 2] 대화와 교감은 중요하다. 대화와 칭찬의 기술을 요약하면 간단하다. 그 시간만큼은 손님이 사랑하는 애인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는 것. 기분을 좋게 해주는 것이다. 보통 여러 가지 레파토리가 있지만 기본적인 레파토리는

  1. 이름을 물어보고 이름이 멋있다고 칭찬하는 것
  2. 나이를 물어보고 훨씬 어려보인다고 칭찬하는 것
  3. 노래를 부르면 목소리가 좋다, 성량이 좋다, 리듬감이 좋다 어떤 것이라도 칭찬하는 것
  4. 공통의 관심사를 알아내고 손님이 좋아하는 쪽으로 대화를 이끌어 가는 것.

등등이 있다. 이런 것들이 조금 유치해보일지 모르지만, 이런 칭찬은 분명히 분위기를 누그러뜨리고 손님을 기분좋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빈말이라도 칭찬은 기분좋지 않은가?

수위싸움

이 곳에서는 전형적인 룸 업소 "퍼블릭"의 수위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간혹 테이블에서 가슴이나 보지를 심하게 만지려고 하는 손님이 있다. 처음 겪어본 성노동 여성이라면 이것을 받아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몰라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을 것이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면 테이블에서 보지(팬티 속으로)를 만지는 것은 절대 안된다. 받아주는 언니가 거의 없고 받아줄 필요도 없다고 보면 된다.변종 룸도 가끔 수위를 오버하는 언니가 있지만, 대부분 보지를 만지는 것은 금기시된다. 보지를 손으로 헤집는 것을 보통 골뱅이라고 부르며, 골뱅이를 팔 경우 밖에 있는 영업진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팬티 겉으로도 터치하면 "오빠 나 부끄러워~ 이런 건 위에 올라가서 하자(앱(성매매) 아가씨의 경우)","오빠 난 테이블 아가씨라 이런건 안돼~(테이블 아가씨의 경우)" 등으로 거절하면 된다. 가슴은 가끔 속가슴을 만지는 것 정도는 괜찮지만 젖꼭지를 꼬집거나, 돌리거나, 가슴을 입으로 빨거나 하는 것은 테이블에선 안된다. 그냥 위에처럼 유도리 있게 거절하면 된다. 만약 너무 심한 손진상일 경우, 그냥 방을 포기하고 나오자. 거기만 일 있는 거 아니다. 여기까지는 테이블의 수위에 대한 설명이고, 2차(구장)을 올라가서는 보통 삼각 애무와 삽입 정도만 공통이고 나머지는 모든 언니가 다 다르다. 그러나 보통 룸 언니들은 역립(보빨)은 안된다고 한다. 골뱅이는 당연히 절대 안되고 오랄(사까시)는 되는 언니도 있고 안되는 언니도 있다. 2차에서 노콘도 절대 안된다. 하지만 계속 노콘을 강요하는 손님은 어딜가나 있다. 유도리 있게 말해보다가(오빠 그래도 콘돔 껴야 돼, 안끼면 내가 혼나, 여기 콘돔 꼭 끼는 업소인거 알잖아, 나는 노콘 안돼 등등) 그래도 안될 경우에는 실장에게 연락해서 상황을 말해야 한다. 손님의 강요가 너무 심하면 실장에게 2차를 안하겠다고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룸에서 69자세는 당연히 안된다. 간단한 애무와 삽입만 하면 나머지는 언니들이 유도리 있게 조절하면 된다.

그리고 나의 파트너는 괜찮지만 다른 언니의 파트너가 진상일 경우도 있다. 이 방법은 내 파트너가 진상일 경우에도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인데, 상대방 언니가 너무 곤혹스러워 보이면 분위기 전환을 위해 "둘이 뭘 그렇게 찐하게 즐기고 있어~ 자! 우리 짠 한번 해요~" 하면서 짠을 유도하자. 또한 손님이 여기서 박아달라, 옷을 벗어달라 등등의 요구를 하고 있으면 타이밍을 잘 보고 대화에 끼어들어 "오빠 여기는 그런 곳 아니에요. 여기 박거나 그런거 못해요. 그런 곳 하는 데는 따로 있어." 하고 적절히 말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내 파트너가 아니라 다른 파트너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분위기를 봐서 존댓말을 하는 것이 나을 경우엔 존댓말을 하고, 반말을 해도 상관없으면 반말로 해도 된다. 그런데 보통은 존댓말로 하는 것이 낫다. 상대방 파트너에게 존댓말을 하는 것도 예의를 차리는 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런 걸로 가끔 기분 나빠하는 손님들이 있으니 언제나 분위기를 잘 살피고 한마디 말을 얹더라도 잘 얹어야 한다. 내 파트너가 너무 진상이고 거절을 해도 계속 만질 경우 큰 소리로 "오빠!!! 왜 00를 만져? 여기 냄새나!" 하면서 대놓고 쪽팔림을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보통 이렇게 하면 멈추는 손님들이 꽤 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았으면 버텨보고, 많이 남았다면 방을 포기하는 것이 나의 멘탈에도 좋다.

이렇게 룸 업소의 일에 대한 설명이 끝났다. 일을 해보면서 언니들 눈치를 많이 보면 그 때 그때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뭐든지 하다 보면 다 된다. 모른다면 우선 부딪혀보자!

  • 방을 하나라도 더 보려면 일찍 출근하는게 좋다. 괜히 어정쩡한 시간에 늦게 출근하지 말고 가게 오픈 시간 + 1시간 안까지는 출근하자. 그리고 되도록이면 주 3일 이상은 출근하는게 좋다. 계속 여기서 일할게 아니라 돈을 어느정도 모아 그만 둘 마음이 있다면, 아예 단기간에 출근을 많이 해서 돈을 모으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 금, 토는 딱히 손님을 타지 않는 요일이기 때문에 금,토에는 무조건 출근하는게 좋다. 특히 토요일은 쉬더라도 금요일은 꼭 출근하자. 월,화,수,목의 경우 때마다 다르지만 언니들 사이에서 '마의 수요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요일은 어딜 가든 손님이 별로 없다. 밤에 영업하는 업소는 요즘 평일에는 새벽 3시 정도면 손님이 끊기는 추세며, 정상영업(새벽 5시부터 오픈, 코로나 시국의 정상영업을 말한다.)하는 가게의 경우 새벽 5시~6시부터 손님이 많으니 참고하자.
  • 초이스(성매매)를 볼 때 1조의 1번으로 가면 구석쪽으로 가게 되기 때문에 손님들 눈에 잘 안 띌 가능성이 크다. 되도록이면 초이스는 중간 자리가 명당 자리이다. 그리고 떼초의 경우 1조로 들어가는 건 별로 좋지 않다. 언니들이 너무 많이 들어왔다 나가서 손님 입장에선 기억이 잘 안 나기 때문이다. 4조, 5조까지 있는 경우 3~5조 안에서 초이스를 보는 것이 적절하다.
  • 초이스를 보게 됐을 땐 무표정으로 있거나 바닥이나 천장만 바라보는 것은 좋지 않다. 일단 무조건 미소를 띄우고 있자. 손님 입장에서도 차갑게 보이는 아가씨보다, 여기서 아가씨랑 재밌게 놀고 술마시러 온 것이기 때문에 자신을 살갑게 대해줄 아가씨를 원한다. 초이스는 시선 처리가 중요한데, 방안을 전체적으로 둘러보고 손님 눈을 한번 씩 마주쳐주면 좋다. 그리고 방 안에 스캔했던 손님 중에 가장 괜찮아 보이는 손님 한명을 골라 눈웃음을 어필하는 것도 괜찮다. 너무 뚫어져라 보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적당히 쳐다보자.
  • 홀복은 내가 제공할 수 있는, 마인드(성매매)에 맞는 노출수위의 옷을 입는게 좋다. 손님은 아가씨 홀복의 노출도를 보고 초이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성매매 현장에서 손님들은 홀복의 노출도를 보고 암묵적인 스킨쉽의 상한선을 아가씨에게 기대한 뒤 초이스를 한다. 손님의 스킨쉽을 받아주는게 부담스럽지만 초이스는 잘 되고 싶다면, 가장 무난한 홀복은 안에 노출이 있는 옷을 입되 겉에 시스루를 입는, 혹은 아예 시스루 홀복을 입는 것이다. 그리고 홀복은 이것저것 도전해보는 것이 가장 좋다. 홀복은 생각보다 초이스에 크게 영향을 준다. 어떤 홀복을 입었을 때 초이스가 잘되고 안되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앞으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정보다. 노출이 많은 옷을 입을 필요도 없다. 요즘은 투피스와 오피스룩이 대세다. 업소 분위기에 따라 정숙하게 입는 곳도 있고, 가슴 노출이 어느 정도 있는 옷이 초이스가 잘되는 곳도 있다. 업소 분위기와 언니들 홀복 분위기를 잘 살펴봐야 한다. 초이스가 잘 되는 옷이 뭔지 알았다면 이거 하나로 밀고 나가도 되고, 이와 비슷한 옷을 여러 개 사는 방법도 있다. 홀복은 그냥 네이버에 검색해도 나오고 에이블리 같은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렌탈을 할 수도 있지만 강남권, 하이업소가 아니라면 1회에 5만원 정도나 하는 렌탈은 부담이 크다.
  • 꾸밈노동을 잘 못한다면 드라이, 고데기 같은 경우는 미용실에서 받고 오면 좋다. 드라이는 2만원~3만원 밖에 안하는데, 드라이를 하고 나서 방을 한 두개라도 더 보면 아가씨 입장에선 이득이니까 말이다.

같이 보기

부연 설명

  1. 보통 음료수와 술의 색깔이 비슷하다
  2. 시간에 따라 티씨가 안나오기도, 만원만 나오기도, 반티만 나오기도 한다. 가게에서 정해진 시스템에 따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