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키즈(SNS)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1일 (토) 02:32
Rich Kids - the world's most exclusive social network

리치 키즈(영어: Rich Kids, Richkids.life)는 2016년 10월 13일 서비스를 시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1], 1,000유로의 월 사용료를 지불해야 멤버십 회원이 될 수 있으며 멤버십 비용을 내지 않으면 열람만 가능하다.[2]

멤버십 혜택[2]

온라인 독점권: Online Exclusivity

Everyone can have a profile on Instagram, but only really rich can afford their profile here, keeping Rich Kids exclusive.

인스타그램에서는 모두가 프로필을 가질 수 있지만, 이곳에선 실제 부자들만이 리치 키즈의 독점적 권리(프로필을 가질 권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팬: New Audience

You will gain new followers that could never find you among the millions of users on Instagram. Enjoy the exclusive attention you deserve.

인스타그램에서는 수백만 명의 사용자들 틈에서 당신을 찾지 못할 사람들이 당신의 팔로워가 됩니다. 당신이 누릴 자격이 있는 독점적 관심을 즐기세요.

타인에 대한 도움: Help Others

One-third of your membership is donated to charities helping kids living in poverty to study. With proper education, they have a chance for a better life.

사용료의 3분의 1은 가난으로 인해 학업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기부됩니다. 적절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더 나은 삶을 살 기회를 얻을 것입니다.

초창기 회원 8명

어플과 사이트 홍보를 위해 젊은 슈퍼리치 또는 셀럽 10명에게 무료 초대권을 발부했으며 이들 중 카일리 제너마일리 사이러스를 제외한 8명이 초대에 응하여 최초 회원이자 무료 회원이 되었다.[3] 그러나 출처 기사에서는 9명의 가입자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 9명은 다음과 같다.

  • 율리아 스타키바(Julia Stakhiva), 조이 비셀(Joey Bissell), 에미르 바하디르(Emir Bahadir), 로버트 카발리(Robert Cavalli), 록시 콘라드 가웃(Roxie Conrad Gaut), 로드리고 알베스(Rodrigo Alves), 줄리엣 로르데(Juliette Lourdes), 도르 부코브자(Dor Bukobza), 닐 매튜(Neil Matthew)

반응

원본의 맞춤법 오류를 정정하지 않고 인용하였다.

  • "VVIP같은 국적불명의 단어가 횡행하는 한국에서나 통하지 서구에서는 이런데에 돈내고 들어올 일 없다."[1]
  • 흥행할거 같네요. 허영심과 선민의식의 비용으로 1000달라면 지불할 인간은 많을겁니다.[1]
  • 이런걸왜만드는지모르겠음돈있든없든우리모두는다사랑받기위해태어났고그누구도우리에게돈못번다고뭐라한적없는데부자,가난이러한타이틀은우리인간들이정한건데이런걸만든사람도사랑을못받아무엇인가로채우려고하고타이틀로사람을억압하려고만든거로밖에안보인다.욕심,자랑,비교,판단등그러한것들은죄인데말이다...[4]

출시 초기에는 '멤버만 사진을 열람할 수 있다'는 식으로 서술하여 사람들이 더욱 부정적으로 보는 견해가 많았다. 미칼 하루슈티악ㆍ유라지 이반 공동 CEO는 "회비 1,000달러는 일반인이 접속할 수 없는 환경에서 게시물을 올릴 수 있는 것에 대한 세금이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만 사진ㆍ영상 또는 게시물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교류가 활발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3]

비슷한 사례

2014년 9월 15일에도 부자들만을 위한 ‘네트로폴리탄 클럽(영어: Netropolitan Club)’이라는 SNS가 개설되었는데, 당시 가입비가 9,000달러, 연회비가 3,000달러였다. 그러나 네트로폴리탄 클럽은 리치 키즈와 달리 회원 모집에 실패하여 두 달만에 문을 닫았다.[3]

출처

  1. 1.0 1.1 1.2 조현경 인턴 (2016년 10월 18일). '금수저'끼리만 놀겠다는 '전용 SNS' 출시에 금수저들 반응은”. 《조선일보》. 2017년 11월 23일에 확인함. 
  2. 2.0 2.1 “membership”. 《Richkids.life》. 2017년 11월 23일에 확인함. 
  3. 3.0 3.1 3.2 민상식 기자 (2016년 10월 24일). “‘금수저끼리 놀겠다’는 SNS…초대받은 젊은부자 10명”. 《해럴드경제 - 슈퍼리치》. 2017년 11월 23일에 확인함. 
  4. “Rich Kids social network”. 《Google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