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앤 라부아지에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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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앤 피에레테 폴즈 라부아지에 드 럼퍼드(프랑스어: Marie-Anne Pierrette Paulze Lavoiser de Remford, 1758년 1월 20일 ~ 1836년 2월 10일)는 프랑스의 화학자이다.

앙투안 라부아지에(Antoine-Laurent de Lavoisier)가 세상을 떠난 뒤 럼포드 백작 벤저민 톰슨과 재혼하였으나 성을 바꾸지 않았고, 앙투안의 논문이 유명해지면서 공동저자명인 마리 앤 라부아지에(Marie Anne Lavoisier)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있다.

1771년에 13세의 나이로 앙투안과 결혼하고, 1775년부터 앙투안의 실험실동료로 일하였다. 마리는 주로 영문으로 쓰여진 화학에 관한 논문을 프랑스어로 번역하는 일을 맡았으며, 실험기구들을 관리하고 화학원소들의 다이어그램과 도표를 그렸다.

앙투안이 1793년에 공포정치로 들고 일어난 혁명군에게 항복하고 1794년 5월 파리에서 반역죄로 단두대에서 처형된 뒤, 그간의 논문들을 편집정리하여 회고록 Mémoires de Chimie을 출간하였다.

럼포드 백작 벤저민 톰슨에게 4년간 구혼받은 끝에 계약결혼하였다.

1836년 2월 10일에 파리의 집에서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출처

“Marie-Anne Paulze Lavoisier”. 《Wikipedia》. 

  1. “Marie-anne Pierrette Paulze”. 《Famous Birthdays》.